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매교역 팰루시드'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통큰 계약변경으로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전용면적 48㎡, 59㎡, 71㎡, 84㎡, 101㎡로 구성된다.

이번에 변경된 계약조건은 기존 10% 계약금을 5%로 줄이고, 중도금 후불제를 4·5·6회차 중도금 무이자로 변경했으며, 계약조건안심보장제를 시행한다. 또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까지 무상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천만원을 납부 후 나머지 계약금은 한달 이내에 납부하면 되고,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로 납부하면 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대규모 단지로 약 6000㎡에 이르는 대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독서실, 회의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매교역 일대는 1만 2천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1정거장 거리에 수원역이 있으며, AK플라자, 롯데몰이 가깝고, 최근 화서역에 ‘스타필드 수원’이 오픈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수원시청이 가까워 다양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수원역에서 GTX-C노선과 F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매교역 팰루시드’ 모델하우스 관람 예약 및 분양가 문의는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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