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출연팀 30팀 선발

▲ 상반기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출연진 공연 모습.
고래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출연진 30여개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약 90여개팀의 지역예술인들이 지원했으며,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은 오는 29일 ‘궁거랑 벚꽃 한마당’의 남구 거리음악회 무대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삼산 디자인 거리 등 남구 주요 거리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사업인 남구 거리음악회는 올해‘울산HD FC’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울산 거리공연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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