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문학작품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6회 세날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주최한다.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인천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5주간 장애 관련 주제로 운문 및 산문분야 문학작품을 공모한다.

초등학생은 운문 분야에만 참여 가능하며, 운문의 경우 최대 3편까지 작품 제출이 가능하다. 작품은 우편과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시각장애인에 한해 음성녹음 파일을 제출할 수 있다.

장애인 부문의 경우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금상 2명, 상금 각 80만원 △은상 2명, 상금 각 50만원 △동상 4명, 상금 각 30만원 △가작 6명, 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올해는 인천 초등학생 부문을 신설하고 발달장애인 부문을 확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장애인가족 부문은 2명에게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5월31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32·880·2421~3.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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