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넵 환급이 사업자 대상으로 세금 환급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현장 박람회에 참가, 현장 상담 및 프로모션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욱 쉽고 빠른 세금 환급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비즈넵 환급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으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관련 박람회다. 비즈넵 환급이 박람회에 참가해 오프라인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즈넵 환급은 사업자들이 모르고 더 낸 지난 5개년도 분의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를 환급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로 사업자가 받을 수 있는 예상 환급액을 계산해 평균 30초 내에 보여주고, 이용자가 희망할 경우 실제 환급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엔 단독 제휴된 회계법인의 회계•세무사가 신청자의 사업 환경에 맞춰 환급 신고 업무를 이행한다. 이러한 세무 자동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네이버•네이버페이(구 네이버파이낸셜), 하나은행, 나이스평가정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든 사장님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라는 타이틀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개인•법인•5년내 폐업자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넵 환급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세금 환급 절차를 직접 체험하면서 궁금한 점은 현장에서 바로 상담하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창업 박람회에 신규 및 예비 창업자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박람회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비즈넵 환급은 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운영하는 세금 환급 서비스로 세무 전문가가 직접 개발한 특허받은 환급 기술, 200여 가지의 공제 및 감면 항목들을 조회하며 누수 없는 세금 환급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술 등으로 24년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 누적 관리 환급액 5,000억 원 돌파의 기록적인 성장을 만들어냈다.

비즈넵 환급은 현장 체험 및 상담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른 세금 환급 경험을 제공하고 경정청구를 비롯, 절세 관리를 위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환급금을 조회만 해도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세금 환급은 사업자가 정당하게 누려야 하는 권리이며, 누수없는 세무 관리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창업을 준비 하시거나 사업을 운영하시는 모든 사장님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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