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가 종합사무실 현관에서 녹색기업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19일 종합사무실 현관에서 녹색기업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장이 참석해 녹색기업 재지정서를 전달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녹색경영체제의 구축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제도다.

울산발전본부는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실증사업 추진, 대기오염물질 저감, 용수 재이용, 신재생 설비 확대 등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다각적인 환경개선활동을 추진 중인 부분을 인정받아 올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임승환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 신재생설비 확대 등 미래지향적 ESG경영을 적극 전개해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