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참가 72명 중 1위에

▲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울주군청 오진원.
울주군은 군청 볼링팀 오진원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진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총 72명이 참가했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리 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기쁘고,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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