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미포조선 임직원은 밑반찬 김치를 직접 만들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22일 동구지역 취약 계층 150가구에 김치를 배부하기로 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취약 계층 750가구에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동구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임직원 및 초롱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김치가 지역 내 취약 계층 가구의 식탁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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