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57개소 실무자(시설장 ·생활복지사) 108명 대상

지역아동센터울산광역시지원단(단장 이충우)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57개소 실무자(시설장 ·생활복지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아동센터 기존 실무자 필수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필수집합교육 과정은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최신 지침과 정책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안내, 보조금 사용기준, 아동권리교육, 챗GPT를 활용한 서식 작성, 프로그램 서식 작성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울산시 담당자는 지역아동센터가 공적 돌봄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조금 사용기준과 202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침을 상세하게 전달 했다. 또한 생성형 AI 개념교육과 챗GPT를 통한 지역아동센터의 각종 실무 적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충우 지역아동센터울산광역시지원단 단장은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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