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디저트 제조, 유통전문업체 ㈜신바드에서 보유한 HACCP 제조공장인 ㈜대하의 이은성 대표는 지난 20일 직접 생산하고 있는 글루텐 프리빵 및 쌀 디저트 관련 독자적으로 신규 특허 5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대하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자체 생산시설 베이킹 센터로 수제 공법, HACCP 인증으로 엄격한 위생관리 아래 고급 재료를 직접 엄선하여 건강을 설계하는 R&D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특허에는 글루텐 프리 빵에 대한 제조방법과, 당뇨 예방용 글루텐프리 효소빵의 제조방법, 비건쿠키의 제조방법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은성 대표는 “당뇨가 있으신 부모님을 위해서 밀가루가 없는 글루텐 프리빵에 대한 도전을 생각했고 유통사업에서 제조업까지의 확장의 계기가 되었다며 글로벌시장에서도 인정받은 한국의 멋스러운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이는게 목표”라고 말을 전했다.

㈜대하의 베이킹 센터가 미국 FDA 시설등록을 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 K-디저트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중이며, 곧 벤처기업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이은성 대표는 2023년 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