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 22일(금)부터 6월 28일(금)까지 영유아 부모의 소통과 재능개발 기회제공을 위한 ‘육아나눔소모임 5기’를 진행한다. 

2022년부터 진행된 육아나눔소모임은 공통된 주제로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발한 재능을 지역사회 자원으로 나눌 수 있도록 시행되었으며 육아나눔소모임 1~4기의 자발적인 자조모임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육아나눔소모임 5기는 양육과 관련된 소통과 라탄을 활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교육현장에서 재능을 봉사로 나누는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재능교육강사봉사단 아리아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또한 8월에는 육아나눔소모임 6기도 모집 및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정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고 영유아부모님이 자원 개발 후 자조모임 및 봉사활동으로 환원하는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설치,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익기관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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