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는 3월 22일 오후 3시 옥동가족문화센터에서 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 ‘통합지원단 위촉식 및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하였다.

통합지원단은 복합 유형 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 자원을 가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다.

‘통합지원단 위촉식 및 거버넌스’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와 복합유형 폭력 피해자 및 고난도 사례의 촘촘한 지원으로 5대 폭력 피해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사)울산성가족상담소(대표 정민자)가 울산시의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 등 폭력피해 위기상황에서 긴급상담 및 긴급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을 지원하며 1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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