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도일동과 장안동 일대에 대지면적 약 482만㎡ 규모의 경기도 최대 규모 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가 들어선다.

평택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기존 산업단지 개념을 넘어서는 첨단 기술과 지식 기반의 글로벌 교육, 연구, 문화, 의료, 기업 복합도시로 개발되며, 이 중 약 84만㎡ 규모가 주거용지로 조성된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바로 양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브레인시티 내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에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며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내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18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학세권 아파트로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가 모두 예정되어 있으며, 국립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가깝고 인근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과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GTX-A,C 노선과 SRT노선, 지하철1호선, 수원발KTX까지 5개 라인이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고, 향후 GTX-A 노선 이용시 서울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지방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2030년에는 로봇 및 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서며, 2026년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개교 예정이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PFV가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반도체 연구와 인재 양성의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아주대학교 의료복합타운은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AI활용 입원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각종 의료 첨단 시설을 갖추고 2030년 개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늘고 있으나, 평택은 산업단지가 인접하고, GTX에 대한 기대감, 다양한 호재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아파트 모델하우스, 견본주택 관람 및 분양가 문의 등은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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