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국제 강아지의 날(23일)을 맞아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드는 것에 변함없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강아지는 이제 반려가족”라며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동참하자”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 1월 박 후보는 중구 성안동 660번지 일원에 ‘울산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유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 ‘개 식용 금지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
박 후보는 “개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서로 의지하고 인생을 함께 즐기는 동반자로 이제 식용에 대한 논쟁은 끝마쳐야 할 때”며 “울산시가 추구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도약을 울산 중구에서 선도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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