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가 지난 23일 해피투게더타운에서 남구에 거주 중인 아버지와 자녀 15가구(30명)를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 ‘친구같은 아빠 프렌디(Friend+Daddy)’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아빠표 놀이(아빠 마블, 종이컵 대포), 아빠랑 점프(징검다리 건너기, 스카프 꼬리잡기, 라파라슈트 단체 공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육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남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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