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9일간의 의사일정 마무리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지난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해 그중 1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건의 안건(조례안 17건·동의안 3건)을 심사해 이중 ‘울산시 시정발전 기여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영유아 및 아동의 디지털기기 과의존 예방ㆍ해소 지원 조례안’ ‘울산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주취 환자의 구호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 ‘울산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했다.

김기환 울산시의장은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시정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에게 감사하다. 각종 자료 준비와 상세한 답변으로 안건심사에 성실히 임한 관계 공무원도 수고했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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