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국제로타리37000지구 대구시지 로타리클럽(회장 김학수)은 SOS아동보호센터내 나무 가지치기 및 환경정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천하였다.
시지클럽의 조경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화단 정리 및 나무 가지치기 봉사를 실천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SOS아동보호센터 이해열 원장은 “매번 일손이 필요할 때 마다 시지클럽 회원분의 도움을 받아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환경과 더불어 로타리 봉사의 의미를 안겨주는 것 같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인사를 표했다.
시지클럽은 2010년부터 14년간 SOS아동보호센터에 꾸준히 봉사를 지속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여러 단체에 먼저 다가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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