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주년…7만6450건 상담
민원 과정 불편 대폭 해소
지난해 3월23일 개소한 해뜨미 바로 콜센터는 군정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ONE-CALL, ONE-STOP’ 방식으로 운영된다.
콜센터 운영 이전에는 민원 연결 도중 전화가 끊어지거나 정확한 업무 담당자 안내가 힘들어 불필요한 전화 돌림이 많았다.
군은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뜨미 바로 콜센터를 개소해 △여권 발급 관련 안내 △각종 제증명 발급 안내 △울주군 축제·행사 등 단순 민원을 상담원이 직접 안내한다.
콜센터 개소 이후 1년간 상담 건수는 총 7만6450건으로 집계됐으며, 4명의 상담원이 97.4%의 높은 응대율로 하루 평균 317건 이상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
울주군이 콜센터에 대한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콜센터 운영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작년 대비 10% 상승해 직원의 민원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