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고채 금리는 관망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대체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1bp=0.01%p) 오른 연 3.29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70%로 0.8bp 상승했으며, 5년물은 연 3.331%로 1.4bp 올랐다. 20년물은 연 3.361%로 2.2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3bp, 1.4bp 올라 연 3.277%, 연 3.262%를 기록했다.
반면 2년물은 연 3.313%로 2.2bp 내렸으며, 신용등급 AA-의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도 0.3bp 하락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과 기업어음(CP) 금리는 각각 전 영업일과 동일한 3.650%, 4.220%로 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