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울산·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울산항 연관 기업이거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가점을 준다.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에는 각 1000만원 이내로 총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와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28·5332.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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