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는 알레르기질환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부모교실’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에서 벗어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알레르기질환 자녀를 둔 부모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9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알레르기 질환별 원인 및 증상 △질환 예방관리법 △천연보습제 △비염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교육 개강 전까지 교육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문의 290·4943.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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