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48개소 아동 2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호흡기감염병, 수인성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형광로션을 사용한 손씻기 뷰박스 체험과 간단한 비누 만들기 등 놀이 위주의 체험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집단생활로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에게 올바른 개인위생 생활습관을 형성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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