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에 공급하는 10년 장기 민간임대 아파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가 분양에 돌입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를 제공하는 주거상품으로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대료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이어서 다양한 계층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어 생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군산 신축아파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378세대 규모이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수납공간 역시 제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 아파트는 10년간의 임대차 계약을 통해 거주할 수 있는 전세 아파트이다. 전세 계약 만료 후에 분양 전환을 통해 집을 소유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른 임대보증금 보증 의무가입으로 주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는 단지 주변의 교육여건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용문초, 금강중, 군산대캠퍼스까지 도보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예술의 전당, 군산의료원 등이 차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어린이집, 시니어센터, 스터디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함께 직주근접 쾌속교통망 역시 자랑하는데, 새만금북로를 이용하면 새만금산단, 군산국가산단 뿐 아니라 익산, 전주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는 안정적인 주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 유탑유블레스 민간임대아파트’의 분양가 및 모델하우스(홍보관) 위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