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3월 25일(월), 19시부터 20시까지 (구)KT 광장 중구‘젊음의 거리’일대에서 청소년안전망 연합거리 캠페인 “두 손 잡고 함께 하고, 마주보고 웃어주기!”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문제의 예방 및 근절,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등의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한 캠페인과 청소년전화1388 및 청소년사업을 홍보하는 거점 아웃리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울산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곳과 각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연합하여(총 140여명) 참여하였으며, 각 센터별로 준비한 구호를 외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 사회 만들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하였다.  

더불어,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 각 센터별 거점 장소에서 실시 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전화1388과 청소년 안심약국 이용, 일시보호소에 대한 안내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미경 센터장은 ‘두 손 잡고 함께 하고, 마주보고 웃어주기!’슬로건처럼 오늘 뿐만 아니라, 모든 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사랑의 관심이 전해지길 바라고, 학교폭력 없는, 그리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하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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