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대동(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소회발표를 고 있다.
국민의힘 박대동(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소회발표를 고 있다.

국민의힘 박대동(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30여년 간 누구보다 성실히 일했고,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기간 중 고향 울산 북구를 지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마지막 열정을 쏟아 북구를 위한 도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희망을 드리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며 “저 박대동이 자유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지고, 경제를 회복시키며, 잠재력이 큰 울산 북구의 미래지도를 완성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박 후보는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울산지역 전체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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