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최근 열린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박성진 신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운영위원 등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신임 후원회장은 2022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부산 사랑의열매 최초 10억원 이상 초고액 기부클럽인 프레스티지 아너 회원으로 한국유조선사협회 회장, 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 후원회장의 임기는 2025년말까지 2년간이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화 사랑꾼이 많이 모이는 후원회를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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