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후보의 출정식은 오전부터 쏟아진 비로 일정이 일부 지연됐다.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후보의 출정식은 오전부터 쏟아진 비로 일정이 일부 지연됐다.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 후보의 출정식도 이날 중구 홈를러스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은 오전부터 쏟아진 비로 일정이 일부 지연됐다. 당초 8시30분 시작이었으나 8시38분께 선거 차량이 도착했고 9시께 본격적인 출정식이 시작됐다.
 
출정식에는 중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당내 경선 상대였던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도 함께 해 이목을 끌었다.
 
약 500여명이 모인 출정식에서 박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중구민과 함께 하겠다”며 “국회의원으로 4년 일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종갓집 중구의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오전 시간 소음과 교통 혼잡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또한 함께 나온 공무원들과 교통 관리에 힘쓴 경찰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출정식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박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석한 신모씨는 “앞선 오랜 정치 활동을 통한 인맥과 국회와의 소통으로 중구 발전에 가장 기대를 걸 수 있는 후보는 박성민 후보”라며 “본 선거 전까지 최대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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