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전하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 총선 유세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전하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 총선 유세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전하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 총선 유세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대한민국 경제는 폭발했고 민생은 파탄났다”며 “잘못하면 책임을 묻는게 민주주의다. 그래서 이번 총선이 중요하다”고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아버지가 중공업에서 30여년 근무하면서, 그 임금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할 수 있었다”면서 “현대자동차 채용에는 18만명이 몰렸다고 하는데, 중공업은 인력난이다. 저임금·고노동 환경 속에서 중공업에 청년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조선업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임금 구조 개선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단 한번도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한 적 없던 울산 동구에서 승리의 깃발을 꼽겠다”고 다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