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일부터 장애인식개선 글·그림 공모전 “편견을 깨는 울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내 유아(2018~2020년생)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부문, 초등학교 4~6학년부터 중학교 1~3학년은 글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하며,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주제로 내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울산광역시교육감상 3명, 울산광역시경찰청장상 1명, 울산아동문학인협회장상 1명, 울산미술협회장상 1명,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4명 이상 총 10명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접속 후, 편견을 깨는 울림 전용페이지 연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상현 관장은 “올해는 참가 대상 및 부문 확대로 비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장애감수성이 전 생애주기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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