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 이장우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협약식을 열고 ‘발달장애인 가정생명보호와 장애인권리 정책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이장우(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발달장애인 가정생명보호와 장애인권리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발달장애에 대한 정의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립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법 개정이 절실하다”며 “이장우 후보의 총선 공약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국가 책임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1만개까지 확대’ ‘생애주기별 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거주시설 폐지 및 활동지원서비스 완전 공영화’ 등의 장애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후보는 “당연히 동의해야 할 내용이고 모든 인간이 누려야하는 권리”라며 “당선이 되든 안되든 장애인 동지들이 차별받지 않을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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