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산림청과 협업해 태화강 둔치에 조성한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인 그라스정원에 가을의 향기가 가득하다. 25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완연한 가을 풍경속을 지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이 해체 철거됐다. 그 자리에는 신호등을 단 신호대들이 서 있다. 50년만에 로터리 교통체계에서 평면교차로 교통체계로 바뀐다. 격세지감이다.신복로터리는 전국 최다 교통사고 발생 장소로 기록되기도 하고, 바로 옆에 건설된 대형 고가도로는 로터리의 미적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했다.결과적으로 신복로터리는 교통체증과 민원으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이에 시는 전격적이고도 과감한 결단으로 철거를 결정했다. 시는 바로옆 교통섬에 3m 높이의 3D프린팅으로 실물 그대로를 재현한 탑을 만들어 아쉬움을 달래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
추석을 닷새 앞두고 휴일인 24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김경우시자 woo@ksilbo.co.kr
울산 남구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청과 소매동을 찾아 골목형상점가 이용·수산물 장려 캠페인을 벌였다. 서동욱(왼쪽) 남구청장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울산우편집중국에서 작업자들이 평소보다 늘어난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경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10월3일까지 남구 신정시장 등 울산지역 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 주·정차 허용 구간을 운영한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추석을 10여 일 앞둔 17일 울산 남구 옥동 울산공원묘원을 찾은 시민들이 조상의 묘소를 벌초하고 있다.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최초의 은행이였던 상업은행(1983년·아래) 주변으로 금융, 병원, 약국 등 중심 상업지역이었다. 지금은 문화의거리, 갤러리, 큰애기하우스 등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3일 울산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뒤 맑게 개면서 문수산 일대에 운해가 발생, 아파트 단지와 어울려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서울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는 13일 언양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주소방서 제공
해외 사절단을 이끌고 유럽을 방문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일 포르투갈 비아나두카스텔루 해안에서 약 18㎞ 떨어진 해상에 조성된 25MW 규모의 윈드플로트 아틀란틱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시찰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 울주군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도로가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 가운데 석유화학단지 진입로 도로변에 차량들이 이중주차돼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한낮의 무더위속에도 가을이 오고 있다.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산책로에 갈색으로 갈아입은 수크령이 가을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내 삶에 스며드는 정원’을 주제로 한 2023 울산 정원스토리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정원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7일(현지시간) 독일 라인강변의 산업도시 만하임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독일연방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정원시설을 들러보고 있다. 울산시 제공
절기상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를 사흘 앞둔 5일 울산 북구 달천마을 한 농가주택에서 농민이 빨간 고추를 말리고 있다.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맑은 날씨를 보인 4일 울산 중구 태화강 둔치에 세워져있는 마두희축제 곳나무 뒤로 가을을 재촉하는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9월의 첫번째 휴일인 3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건너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분다. 3일 울산 중구 태화강변에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황화코스모스 주변을 날아다니는 나비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한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의 관문 역할을 한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이 완전히 철거됐다. 3일 신복로터리 철거현장에서 탑 주변부를 정리하고 있다. 신복로터리는 오는 11월 평면교차로로 변경될 예정이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