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지난 31일 의료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친숙한 물건(원래 집에서 사용하던 이불이나 베개를 가져오거나, 가족사진을 가져와 걸어두거나, 애착이 있는 물건을 가져옴), 환자에 대한 정보 제공(환자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등 다양한 정보), 자주 방문(친숙하고 익숙한 사람이 가까이 있다면 더 잘 적응), 함께 활동(함께 시간을 보내면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15일 센터 교육장에서 남구 거주 결혼이민자 16명을 대상으로 '미래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미래찾기 프로그램'은 챗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의 내용으로 교육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들은 챗GPT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 예상 질문과 면접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 받아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결혼 이민자는 "새로운 문명 기술인 챗GPT와 생성
전병찬신경외과의원(대표원장 전병찬)은 제일노인복지센터(대표 박나연)와 15일 오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병찬신경외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일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파킨슨, 유전자 검사와 각종 알츠하이머 치매검사를 포함한 양질의 신경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SK유우회(회장 김종열)는 13일 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에서는 신입회원으로 등록한 천병영, 이창열 회원의 입회식도 가졌다.김종열 회장은 소리가 좋지 않은 음향시설을 50만원 상당의 좋은 기기로 기부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이어 다음달 4월에 있을 춘계체력단련회 장소를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과 감포바닷가로 정해졌음을 알렸다.이번 월례회 이벤트로는 지난 2021년 3월에 퇴직한 김병철 회원이 마술사로서의 재능기부를 약 30분간 진행하여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성안동 솔밭가든으로 이동해 오리불
울산 지역 건설현장에서 비조합원 사업자와 거래하지 않도록 건설사에 강요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에 과징금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에 과징금 43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지난 2020~2022년 소속 사업자들이 대여하는 건설기계 등의 적정 임대료와 지급 기일을 정해 조합원과 지역 건설사에 통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적정임대료 기준표, 단체협약안, 건설사 등에 보내는 공문의 형태로 건설기계와 살수차의 임대료를 결정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14일 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시지부(회장 장종지) 회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천석, 이하 복지진흥원)과 울산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회장 이강림)는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 돌봄 사각지대 발굴, 연계·지원, 전문가 자문 등 상호 협력하여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돌봄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지원 △아동돌봄 분야 복지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등에서 뜻을 같이하기로 약속했다. 울산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이강림 회장은 “울산시에서는 다함께 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대표 손경숙)은 1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14개소 2024년 신규생활지원사 10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신규 생활지원사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중요성 인식 및 직무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다.울산광역지원기관 손경숙 대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초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돌봄의 수요가 증가하여 돌봄현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기간 중 무단외박과 외출제한 명령을 위반한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A양을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양은 공동폭행 건으로 지난해 12월 단기보호관찰 및 수강명령 40시간을 결정 받고 1년간의 보호관찰 지도·감독을 받는 중이었다. A양은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외출제한 명령을 위반해 무단가출을 했고, 보호관찰관의 소환 지시에 불응하는 등 지도·감독을 기피하다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이 발부됐다. A양은 지난 11일 울산 동구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박재권기자 jaekwon@k
국립경주박물관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6~9세) 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연계 프로그램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26일까지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각각 1시간씩 2차례 운영한다. 프로그램이은 신라의 정원인 월지에 대해 알아보고 상상의 동물이 표현된 문화재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상상 동물’을 그리며 팝업 카드를 꾸며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
경남 창녕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인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내달 4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당초 내달 1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잦은 비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영향으로 꽃이 빨리 개화할 것으로 예상해 축제 시기를 앞당겼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지역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통 문화행사, 체험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7일까지 펼쳐진다.주 무대는 창녕군 남지읍 110만㎡ 규모의 낙동강 유채밭이다.축제가 열리는 유채밭은 낙동강과 일제 강점기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13일, 센터 내에서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온산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센터 자위소방대원과 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과 최대한 비슷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시나리오와 다르게 진행했다. 훈련으로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읍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센터 자위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 강화가 기대된다. 훈련 후에는 자체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CPR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했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3일 청소년 E-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이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손윤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E-스포츠 관련 대회 연계 및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지원하고, E-스포츠 진로 탐색의 기회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울산구영주공아파트(관리소장 박민정)’와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프로그램 홍보, 대상자 참여 및 장소 협조, 특히 취약․위기 주민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장년 1인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서비스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인센티브 대상시설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55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32개의 평가지표를 이용하여 실시됐다.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5개 영역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아, 권역별 상위 5%에 선정되어 포상금 700만원을 수여 받게 됐다. 이는 전국 155개 장애인복지관 중 상위 10개 복지관에 해당 되는 것으로,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공장장 임오훈)은 13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에 취약계층·다문화 아동 학습교재교구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남구 지역 내 취약·위기가족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교재 및 교구 구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곳에 사용된다.임오훈 총괄공장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영)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사진동호회 시선(회장 이성화)의 'TIME TO CHANGE' 초청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시선을 주제로 하며, 사진을 찍는 작가들이 포착한 기후위기 시대의 절박한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작가들은 풍경, 인물, 풍경 사진 등 다양한 환경파괴의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등 기후변화가 우리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이와 함께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은 결국 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테크노섬나회(회장 이동구)가 3월 12일 오후 2시 중 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음식나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독거어르신 음식나눔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사)테크노섬나회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욕실 개량, 전기 배관 공사 등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에게 생신상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문수로타리클럽(회장 강태옥)은 11일 울산문수로타리클럽30주년 및 30년사 발간 기념식에서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에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주거지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후원금은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를 통하여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확보와 일상회복을 위한 긴급주거지원의 생활용품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지난해 7월 스토킹 방지법 시행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24년 신규)은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안전 확보를 위해 개별 거주 방식
수산이엔에스 한마음봉사단(단장 송두고)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12일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한용희)을 찾아 지역 여성 장애인을 위한 여성용품세트를 지원했다.수산이엔에스 한마음봉사단은 “장애인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꾸준히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2장애인체육관 한용희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훈훈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온도가 올라 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