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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마약범죄 근절 캠페인이 전개되는 등 ‘마약과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회에 마약류 상호명 및 상품명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안이 상정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9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에 ‘울산시 마약류 상호명 및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손명희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10명의 동료의원이 발의에 참여했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마약이 10대 청소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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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경 울산시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능력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울산시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경계선지능 학생이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발달장애인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말한다. 이들은 학습·인지능력, 문해력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적 압박 등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세심한 지원이 요구되지만,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규정하는 특수교육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 소홀하게 다루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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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친환경에너지도시울산 연구모임’(회장 이영해)은 울산시 수소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익산시, 안성시, 서산시 등 수소산업 시설 선진사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단체 소속 이영해, 김종섭, 이성룡, 강대길, 문석주, 홍성우, 손명희 의원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분산에너지 보급의 핵심인 연료전지, 수전해 기업이 없는 실정이다. 소속 의원들은 두산퓨얼셀,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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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하반기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 가결했다. 제240회 울산시의회 임시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윤리특별위원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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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울산시의원은 5일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전통시장 업무 담당자들과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는 울산지역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환경개선과 관련현안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통시장들도 노후화된 아케이드의 교체 및 보수 지원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 울산 전통시장 45곳 중 아케이드가 설치된 시장은 24곳으로, 대부분 설치 후 1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상태다. 이에 시는 각 구·군별 전통시장의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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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울산시의원이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충남 예산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 방문활동을 전개했다. 공 의원은 지난 3일 예산시장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했다. 예산상인회측은 “예산상설시장은 공실률이 절반이 넘고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소외된 전통시장이었으나, 지금은 평일에도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가장 큰 변화는 시장이 젊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 의원은 “전통시장은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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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법제화가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수박겉핥기’식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울산시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 4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일선 지자체 인사청문회가 가능하도록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오는 9월22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회도 이달부터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작업에 착수했다. 7~8월 준비기간을 거쳐 9월 울산시의회 임시회에 인사청문회 조례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직위 중 조례로 정하는 직위의 후보자에 대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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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고교 설립’ ‘공교육 강화방안’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지역 교육행정과 일선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의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안대룡 의원은 3일 굴화초등학교에서 김종훈 의원, 시교육청과 남구청·울주군청·울주경찰서 관계자, 굴화초 학부모·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굴화초 인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관련한 여러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현재 굴화초 주변에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많아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7.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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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인 울산시를 상대로 시정요구 및 건의한 사항 10건 중 3건 정도는 여전히 처리가 완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022년 11월4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우선 시의회는 울산시에 대해 시정요구 47건, 건의사항 315건 등 총 362건의 개선을 주문했다. 362건 중 69.1%인 250건은 처리완료됐고, 나머지 112건(30.9%)은 ‘처리중’이다. 상임위별로 살펴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6.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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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경 울산시의원은 관광기념품의 개발과 육성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울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천 의원은 울산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기념품의 개발로 고부가가치 관광기념품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울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 것이라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 설치 △경진대회 개최 및 입상자 지원 △우수관광기념품업체 지정, 울산관
울산시의회
이형중
2023.06.2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