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30일 울산어린이집연합회측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아이들의 격차없는 성장지원을 위한 현안청취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산어린이집연합회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소관기관 및 정책추진의 이원화된 구조로 의도하지 않은 차별이 발생해왔다. 유보통합의 대전제는 영유아의 출발선 평등으로 보장하기 위함이므로 돌봄과 교육의 격차해소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연합회측은 가장 먼저 해소되어야할 문제로 급식비 재정지원을 꼽았다. 울산어린이집연합회측은 “유치원은 교육
백현조 울산시의원은 30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시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업성이 부족한 구도심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울산형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포동 중리마을은 노후건축물이 80%에 달하는데,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김수종 울산시의원은 29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 월봉시장·대송시장·남목마성시장 상인회와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아케이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장상인회측은 “지역 상권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전통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상권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용화장실, 고객지원센터, 진입로 등 고객 편의성을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종 의원은 “전통
울산시의회가 자체적으로 지역 댐을 활용해 수자원 확보는 물론 수변공원 등 관광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공론화 작업에 속도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소속 의원들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지역 실정에 맞는 댐 주변 주민 지원사업 및 호반 관광사업 개발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소속 김종훈(회장), 방인섭(간사), 안수일, 김동칠, 백현조, 홍성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찾아 대암댐 수변 공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별 조성 필요
울산시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안정적 수업활동을 보장하는 조례안을 만든다. 천미경 시의원은 29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학생생활지도 고시 관련 교원단체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임원 3명, 울산교사노조 임원 2명과 시교육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교원단체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사의 안정적인 수업활동 보장을 위해 수업 방해행위에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과도한 민원이나 부동한 신고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
강대길 울산시의원은 학교시설의 공기질 개선을 위한 울산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내 체육관은 학교 공기 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강대길 의원은 학교장에 학교시설의 공기 질 유지·관리를 위한 노력 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에는 학교장이 유지·관리해야 하는 학교 실내 공기 질 관리 범위를 교사에서 학교시설로 확대하고, 체육관(다목적강당) 실내청소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시정부 부패방지’ 등 울산시와 울산시의회가 의원 징계시 의정활동비 지급제한 및 공직자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체 조례안 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울산시가 제출한 ‘울산시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의원발의한 ‘울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이달 말 실시되는 제241회 임시회에서 심사한다.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법 제100조제1항제3호에 따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경우 출석정지 기간에 해당하는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2분의
울산이 산업단지 노후화와 석유화학, 조선, 비철금속, 자동차 등 중화학 공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산단 안전사고 등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방폭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방폭 관련 인식의 확산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문석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28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 홍유준·김수종·손명희·안대룡 의원 및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의 방폭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방폭 정
울산시의회가 장애인, 노인 등 보호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28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 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장애인들의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 비해 종사자 수와 운영비 부족으로 그 처우가 매우 열악한 편”이라며, “전문성 있는 양질의
천미경(사진) 울산시의원은 28일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 공무원들과 울산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는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노선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적자난에 시달리는 시내버스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버스택시과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시내버스 체계 현황 및 적자 운영과 관련한 향후 계획을 설명하면서 “코로나 이후 급감한 버스 이용객이 현재 소폭 증가하고 있음에도, 치솟는 물가 대비 버스요금의 지속적 인상이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재정지원
울산시의회가 ‘자연재해저감’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 ‘노후준비 지원 조례’‘맞춤형 교육교구 개발’ 등을 통해 시민 안전과 행복 삶 지키기에 의정활동을 집중한다.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지난 25일 오전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40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4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협의, 울산광역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3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41회 울산시의회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5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연합회와 시교육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우선 사립유치원연합회 측은 유아교육 행정정보시스템(NEIS) 도입에 따른 교사 업무 과중과 이에 따른 교육 공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사립의 경우 방과후 과정에 정규교사가 투입되고 있어,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사립유치원 교사 간 근무여건 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들은 노후장비
권태호 울산시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재보호구역 인근 거주 주민과 시 문화예술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보호구역 인근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태호 의원은 “울산 관내 울산왜성 등 다양한 공간들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인근 지역 주민들은 건축행위나 개발행위의 제한을 받고 재산권에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다”며 “까다로운 허가 절차 때문에 문화재보존구역 인근 지역 주민들은 안전문제로 낡은 집을 허물고 새롭게 건물이나 주택을 짓고 싶어도 규제에 묶여 할 수 없는데 이러
김수종(사진) 울산시의원은 보도의 신설, 보수 및 재활용 등 보도의 설치와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 및 기준을 마련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안은 △보도의 설치 및 정비계획의 수립·시행 △보도공사의 관리 △보도의 설치 및 정비기준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보도정비 후 발생하는 폐보도블록에 대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는 공공시설의 개·보수사업에 우선적으로 활용되고, 공공시설의 수요가
울산이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린수소 중심의 수소생산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친환경에너지도시울산 연구모임’(회장 이영해)은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수소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울산 수소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울산 수소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내실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정책 수립과 합리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개최되었던 착수보고회 후 연구용역 추진경과를
안대룡 울산시의원은 23일 개학을 맞은 무거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준비 현황과 각종 현안 사업, 민원사항 등을 점검했다. 무거초등학교는 현재 50학급(특수학급 포함)에 1145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대규모 학교로 △학교 내 라온정원 조성 △등굣길 합주부 연주회 △학생저자 책쓰기 △학교 안 미술관 무거갤러리 등 학생들의 인성·창의성·감성 함양을 위한 여러 가지 특색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현안사업으로 교육활동 시간 중 학생과 외부인의 출입 통제와 학생 안전을 위해 정문과 후문에 주차자동개폐기 설치, 노후한 건물 외벽과 현관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2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울산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되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울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해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한국폴리텍 대학 박기웅 교수, ubc울산방송 배윤주 기자, 울산 YMCA 박장동 사무총장, 안경환 전 울산시공무원, 울산지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22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원전 안전·산업 육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특위는 이날 △방사능 재난 대비 울산 시민 안전 확보 방안 마련 △신성장동력으로의 원자력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공진혁 위원장은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안정적인 소형모듈원자로(SMR)과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확대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한국부동산개발연구회 소속 부동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활성화 방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인중개사 전입세대 열람권 부여를 통한 전세사기 대응책 마련, 부동산 안전거래를 통한 시민 재산권 보호방안 및 시민상담 창구 설치 등과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부동산개발연구회 관계자는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역할 및 권한을 강화하고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 장애인 권익구제위원회 참여 단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장애인 권익구제 위원회의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익구제위원회 참여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장애인 법률문제 및 인권 차별을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보행 안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울산시측은 “누구도 소외 받지않는 사회를 구현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차별없는 제도을 설계하는 한편, 장애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