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울산에서는 목욕탕 관련 감염자 집단이 새로 확인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발생한 환자 46명이 울산 2129∼2174번 확진자가 됐다.지역별로는 중구 5명, 남구 14명, 동구 5명, 북구 4명, 울주군 18명이다.36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
울산 울주군은 범서읍 입암리 일원 ‘지방 공공택지 조성사업’ 부지 3.28㎢가 2023년 5월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 거래를 유도해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
울산지역 배달대행사들이 북구의 한 아파트에 대해 배달을 전면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배달기사들의 단지 내 지상출입 여부를 두고 입주민과 대행사간 입장차이를 보이며 장기화될 전망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북구지역 배달대행사 5개 업체는 해당 아파트에 대해 지난 1일부로 배달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11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 아파트는 구조상 지상으로의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4일부터 공직자 직무 관련 투기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55건의 투기 의혹을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투기했다고 지목된 사람은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직원 등으로 다양했다. 특히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었다. 권익위는 해당 국회의원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유형별로
울산시가 이달부터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한다.6일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 피해 아동과 청소년이 성매매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방과 자립의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
울산지역 노동계가 대규모 공사현장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노사갈등과 노노갈등, 노정갈등까지 빚어지며 곳곳에서 삐걱대고 있다.6일 울산시와 지역 노동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플랜트노조 울산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울산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플랜트노조는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사업’ 공사현장에 울산 지역민의 고용이 배제됐다며 반발, 사
굿을 하지 않으면 불행이 닥친다는 말을 듣고 과도한 굿값을 지급했더라도 이를 돌려받을 수는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은 A씨가 무속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미용실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 2018년 7월께 손님으로 온 B씨가 여러 차례에 걸쳐 굿을 하지 않으면 친정과 남편, 자식 등에 심각한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 온산구조대는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온양읍 소재 대운산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등산객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온산구조대에 따르면, 등산객은 대운산 2봉 정상 200~300m 아래 지점에서 다리를 접...
울산 울주군이 서생 해안의 체계적인 관광 개발을 위해 관광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민간 자본은 물론 막대한 군비가 투입되는 만큼 7월 시작될 중앙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이 사업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군은 ‘서생 해양 관광단지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
6일 울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총 35명(울산 2094~2128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중구 9명, 남구 15명, 동구 3명, 북구 1명, 울주군 7명이다. 이 중 27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며, 특히 13명은 가족 간 전파로 추정된다. 나머지 8명의 감염경로는
울산 남구는 6일 수암시장 일원의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수암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수암공영주차장은 133억원을 들여 야음동 700 일원에 철골조 구조로 연면적 3814㎡에 주차면수 107면 규모로 건립된다.이 사업은 지난 2019년 5...
울산시가 ‘KCC 울산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사업을 3년간 연장한다.시는 2018년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돼 3년간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 데 이어, 올해 2회 연속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감리업체의 업무지연으로 건축물 준공이 늦어져 피해가 발생해도 이를 보상받을 방법이나 제재방안이 없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건축주 A씨는 지난해 12월 북구 중산동에 주유소를 짓기 위해 7억여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27일 소방시설 준공 등 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를 마치고 감리를 맡은 건축설계사무소 B사에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액상 암모니아를 수소로 바꾸는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또 최적의 공정 환경 등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분석기술까지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건태 교수팀이 액상 암모니아를 전기로 분해해 순도 100%에...
울산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조례를 8개 외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시는 ‘울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를 8개 언어로 번역해 시와 울산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은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을 돕는 조례를 ...
울산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긴급 증액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남구는 최근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올해 소상공인 경...
울산 울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151억원이다. 최대 ...
울산과학대학교는 학교기업인 종합환경분석센터(센터장 박진도)가 LH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주관하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토양오염 정화검증용역’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과학대 종합환경분석센터는 LH 광명시흥사업본부로부터 토양시료채취, 토양정밀조사...
울산 동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안과검진 및 안경지원과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되었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내과의원, 강종수&진용헌안과의원, 아이디 안경원과 연계해 검사비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는 6일 대강당에서 제4대 유기풍 총장 취임식을 언택트로 개최했다. 신임 유기풍 총장은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84년부터 서강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