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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드민턴의 남녀 에이스 이현일(김천시청)과 전재연(대교눈높이)이 2005년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이현일은 11일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사룰 아마르 아욥을 70여분의 접전 끝에 2-1(15-10 10-15 15-4)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전해왔다. 여자단식
종합
경상일보
2005.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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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회 우승을 노리는 춘천 우리은행이 라이벌 수원 삼성생명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은 1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홈경기로 열린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김영옥(12득??어시스트)과 켈리 밀러(17득점), 김계령(10득??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박정은(20득
종합
경상일보
2005.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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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12, 13일 이틀간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체전 1차 선발전 및 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남자 149명 여자 28명, 중등부 남자 112명 여자 30명, 고등부 남자 77명 여자 19명, 일반부 남자 15명이 출전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5.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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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이성진(전북도청)이 제39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성진은 11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0m와 30m에서 각각 2위(337점)와 1위(359점)를 기록해 합계 1천370점으로 조민화(한국토지공사·1천362점)와 윤옥희(예천군청·1361점)를 제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경상일보
2005.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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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이름을 바꾼 "장미란 대회"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시즌에 돌입한다. 해마다 시즌을 여는 이 대회는 올해는 "장미란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획득 기념대회"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원주여중체육관에서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원주시는 지난해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지역스타 장미란(원주시청)이 주민들에게 경기력으로 인사하는
종합
경상일보
2005.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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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소년체전 울산 사격대표 1차 선발전 공기소총 남중부에서 전가현(울산동중)이 1위(591점), 이민규(삼호중)와 김철옥(울산동중)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11일 울산컴퓨터과학고 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기소총 여중부에서는 조수민(동여중)이 389점을 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홍다혜(신정여중), 3위는 이은정(동여중)이 차지했다. 공기
종합
경상일보
2005.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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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임동현(한체대)이 제39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2관왕에 올랐다. 아테네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은 10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개인 90m와 70m에서 각각 323점과 344점을 쏴 동시에 두 종목을 석권했다. 올해 충북체고를 졸업하고 한체대에 갓 입학한 임동현은 대학생 신분으로 처녀 출전한 이번 대회 9
종합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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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과 수원 삼성생명이 2005년 겨울코트 여왕의 자리를 두고 5전3선승제의 불꽃 열전을 벌인다. 11일부터 벌어지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수년간 앙숙으로 경쟁해왔던 팀들의 재대결이자 용병보다는 토종 선수 위주의 팀끼리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시즌 동안 줄곧 챔프전에 올라왔지만 한 차례도 우승 타이틀을 틀어쥐지 못하고 들러리에만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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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는 구위에 자신감을 되찾았지만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는 주춤했다. 박찬호는 10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 난조로 3이닝동안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
야구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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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성인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제53회 대통령배전국축구대회가 11일 경남 남해에서 막을 올린다. 디펜딩챔피언 수원시청을 비롯한 K2리그 9개팀과 K리그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2군팀, 울산대 등 대학 34개팀을 포함해 총 48개 성인 축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15일 동안의 열전으로 펼쳐진다. 참가팀들은 3팀씩 16개조로 나뉘어
축구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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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부르키나파소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한국과 부르키나파소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르키나파소 측의 최종 확인과 UAE축구협회의 승인, 경기장 섭외 문제 등의 절차가 남아
축구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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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울산시협회장배 볼링대회(회장 손청준)에서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신동진(다이나믹)씨, 일반부 3인조 단체전은 오아시스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10일 남구 달동 중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신씨는 정굴수(차돌이)씨를 247-226으로 꺾고 우승했고, 3위는 윤현식(해돋이)씨가 차지했다.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오아시스(김종환·김형조·
종합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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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것으로 평가받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태국의 "무에이 타이"(킥복싱)에 입문시키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태국의 일간 네이션지가 10일 보도했다. 네이션은 전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타이슨의 킥복싱 전업 가능성을 타진키 위해 최근 설립된 킥복싱 기구 "WBC(세계권투평의회) 무에이타이" 관계자들이 내주 중반께 미국으로 가 타이슨
종합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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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셔틀콕 기대주" 안현석(한체대)이 최고권위의 2005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안현석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중국의 "샛별" 첸진을 2-1(10-15 15-12 15-7)로 누르고 16강에 올랐고 선수단이 전해왔다. 64강에서 세계랭킹 11위인 브외런 조피
종합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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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이 좌절된 중국축구대표팀이 자국인 사령탑을 맞아들였다. 중국 체육당국은 최근 임시로 대표팀을 이끌어온 주광후(55) 선전 젠리바오 감독을 축구 국가대표팀 정식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10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선전을 중국 슈퍼리그 초대 챔프로 이끌었던 주 감독은 오는 26일 열리는 스페인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대
종합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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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월드컵 지역 예선을 아시아에서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제출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호주가 지난 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편입하고 싶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호주축구협회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유럽축구연맹에 편입돼 월드컵 유럽 예선에 나선
축구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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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감독이 전격 사임한 인천 대한항공이 상무를 꺾고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송치인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차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대한항공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시즌 7차전에서 새내기 신영수(18점)가 백어택과 서브에이스로 돌파구를 뚫고 장광균, 문성준(이상 12점) 등 주전 5명이 골고루 10점대 득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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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춘천 우리은행과 수원 삼성생명이 겨울여왕 자리를 두고 1년반만에 다시 맞닥뜨리게 됐다. 우리은행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천안 국민은행과의 3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66-59로 이겼다. 2승1패로 4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우리은행은 오는 11일 삼성생명을
종합
경상일보
2005.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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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가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남자 배구를 3강 체제로 몰고 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LG화재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대전 라운드서킷(3차) 이틀째 남자부 경기에서 이경수(23점)의 타점 높은 스파이크와 하현용(13점)의 공수에 걸친 활약에 힘입어 정평호(14점)가 분전한 한국전력을 3-0(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5.03.0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