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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세이커스는 4일 외국인 센터 알렉스모블리를 방출하는 대신 대릴 프루(34)를 영입했다. 프루는 모블리에 비해 포스트 플레이가 강해 그동안 외곽 슛에 주로 의존해온 LG의공격력이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프루는 98-99 시즌때 SBS 소속으로 45경기에 출장해 평균 18.4점과 리바운드 12.1개를 기록한데 이어 99-2000 시즌에도 18경기
종합
경상일보
2001.01.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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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중위권팀 SBS가 팀창단 후 최다연승 기록으로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다. SBS는 4일 데니스 에드워즈와 리온 데릭스 등 두 용병이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역시 5연승중이던 SK를 꺾고 팀 최다연승인 6연승을 기록했고 순위도 올시즌 최고인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98-99시즌과 99-2000시즌때 각각 5연승
종합
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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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약물양성반응을 보인 가나출신 공격수 이브라힘 탄코(23)를 방출했다. 도르트문트는 5일(한국시간) 탄코가 약물검사에서 탈락한데 충격을 받았으며 기강쇄신 차원에서 곧바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탄코는 지난해 11월 독일컵대회 당시 실시한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낸 뒤 마리화나 흡연사실을 시인했었다."
종합
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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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남자 프로골프대회가 18개 안팎으로 늘어나고 총상금도 50억원까지 확대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5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2001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2~3개 대회를 신설하는 등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KPGA는 이를 위해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타이거풀스오픈, LTY오픈, SM오픈 등 3개 대회 신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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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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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유럽에서 일고 있는 폐지주장에도 불구, 골든골 제도를 유지할방침을 분명히 했다. 키스 쿠퍼 FIFA공보국장은 5일(한국시간) 런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골든골폐지는 FIFA의 의제에 올라와 있지 않다』며 『현재 특별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제도를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연장전에서 선취득점한 팀이 이기게 되는 이 제도는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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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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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과 LG가 새해 첫 주말(1월6일∼7일)에 1,2위 싸움을 펼친다. 5일 현재 선두 삼성(18승5패)과 2위 LG(16승7패)의 승차는 2게임이어서 7일 벌어질두 팀간 새해 첫 대결은 연초 선두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은 LG를 제압, 단독 선두 체제를 굳히겠다는 생각이지만 LG는 승차를 좁혀선두탈환의 기회를 삼겠다고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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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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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케 후버(독일)가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시즌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 불참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후버는 지난해 9월 US오픈에서 오른쪽 손목을 다친 이후 아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는데 지난주 호주오픈 전초전으로 열린 호주여자하드코트대회에도 기권했었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호주오픈대회에는 호주의 강서버 마크 필리포시스(호주)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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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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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의 최명룡 감독이 삼보엑서스의 최종규 전 감독에 이어 시즌 도중 사퇴를 선언했다. 동양은 최 감독이 4일 신세기 빅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최근 7연패 등 부진한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팀 발전을 위해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이를 받아들였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양은 최 감독을 기술고문으로 발령하고 김 진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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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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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은 8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여자축구팀 창단식을 갖는다. 새로 출범하는 여자축구팀은 이영기 전 청소년대표팀 감독을 사령탑으로 하고선수는 1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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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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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의 해외전지훈련이 10년만에 취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가 1월 한달간 합동훈련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8개 구단단장들은 4일 밤 유성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17일까지 「선수협 파동」이 해결되지 않으면 해외전지훈련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8개 구단은 이달 하순부터 기후가 따뜻한 미국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하와이,일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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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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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의 코트가 「영파워」에 흔들리고 있다. 신인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부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게 2001 배구슈퍼리그의 초반 풍속도. 팀 성적이 변덕스런 새내기들의 손끝에 영향을 받다보니 요즘 감독들은 선수기용을놓고 이만저만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니다. 우선 신인 덕을 보는 팀이라면 LG화재와 명지대를 손꼽을 수 있다. LG화재는 1m99의 거포 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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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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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교(대한항공)와 이은실(삼성생명)이 2000년국제탁구연맹(ITTF) 프로투어를 결산하는 그랜드파이널스(1.11-14, 요코하마) 단식출전권을 땄다. 대한탁구협회는 프로투어 단식 랭킹이 17위, 18위에 그쳐 16명에 포함되지 못했던 김무교와 이은실이 6위 첸징(대만)과 14위 고야마 지레(일본)의 출전 포기로 나란히 출전권을 이어 받았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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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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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피겨스타 마리아 부티르스카야가 2001년 국제오픈피겨스케이팅에서 정상에 올랐다. 부티르스카야는 4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싱글 경기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잇따라 선보이며 안정된 연기를 펼쳐 순위점 2.0을 기록하며 우승, 2년 연속대회 2위에 머물렀던 설움을 씻었다. 이 경기에는 80년대 일본 피겨스케이팅을 세계 정상권으로 끌어 올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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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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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대한체육회 회장이 오는 7월 모스크바에서 치러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장 경선에 출마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회장은 특히 시드니 올림픽때 막후에서 남북선수단 공동입장 등 남북 스포츠교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체육무대에서의 위상을 확보해 경선에 나설 경우 당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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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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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건설이천신만고 끝에 8일부터 개막되는 겨울리그에 참가한다. 올해 예산을 단 한푼도 확보하지 못한데다 진성호 감독마저 여자농구연맹(WKBL)에서 제명당해 지휘봉을 놓아 사실상 리그 참가가 어려웠던 현대건설은 5일 그동안 미뤘던 유니폼 제작을 발주하는 등 겨우 대회 참가 준비에 들어갔다. WKBL 김원길총재가 4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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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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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4연승하며 사실상 슈퍼리그 2차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한양대는 5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삼성화재 슈퍼리그 1차대회 대학부경기에서 대학최고의 레프트 공격수 이경수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인하대를 3대0(25-22 26-24 25-14)으로 눌렀다. 이로써 4연승한 한양대는 슈퍼리그 2차 대회에 출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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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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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비추미배 2001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8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여름리그 챔피언 신세계와 작년 겨울리그 우승팀 삼성생명의 대결을 시작으로 43일동안 열전에 들어간다. 2월19일까지 계속되는 겨울리그는 6개팀이 팀당 10경기씩 30경기를 치르고 상위 1~4위팀이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5전3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 방식으로 치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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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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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현(목일중)이 2001 세계주니어 쇼트트랙선수권대회 500m에서 준우승했다. 고기현은 7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500m에서 46초270을 기록, 주니어 세계기록을 경신한 캐나다의 매리 이브 드롤릿(45초306)에 이어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알려왔다. 최민경(세화여고)은 46초283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전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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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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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드뱅크 클리커스는 말린 킴브루(31)를방출하고 숀 뱅크헤드(27)를 영입했다. 뱅크헤드는 작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뛰면서 경기당 평균 24점과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는 등 득점력과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졌다. 뱅크헤드는 대학 시절 NBA 슈퍼스타 팀 던컨과 함께 횔약하기도 했으며 주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맡아왔다. 주전 매덕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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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1.0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