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재(오성고)가 2001 세계주니어 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재는 8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000m에서주니어 세계신기록(1분28초220)으로 민룡(경신고·1분28초651)을 제치고 우승한데 이어 우수선수들만 출전하는 1,500m 슈퍼파이널에서 민룡(2분30초422)에 이어 2분30초528로 2위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이탈리아프로축구(세리에 A) 페루자에 소속된 안정환이 8일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지난달 20일 열린 한일전에서 선취골을 터트렸던 안정환은 리그 13라운드인 우디네세와의 홈경기에서 엔트리에는 포함됐으나 그라운드에는 나서지 못했다고 에이전트사 이플레이어스가 알려왔다. 이로써 안정환은 지난해 10월 15일 라치오와의 경기에 나선 이후 약 3개월동안 친선경기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체육인들이 국민체육진흥기금의 기획예산처 이관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체육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체육단체연합(대표 이학래)소속 27개 체육관련단체에서 모인 700여명의 체육인들은 8일 오전 8시30분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 공공화저지투쟁」 집회를 갖고 체육진흥기금의 기획예산처 이관에 공식적인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투쟁위원장인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와 SK 나이츠가 이번주중(1월9일∼11일) 신·구 강호 맞대결을 펼친다. 탄탄한 조직력으로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삼성과 시즌 초반 부진에서 탈출, 선두권 진입을 벼르는 지난 시즌 챔피언 SK는 11일 청주에서 맞붙는다. 이 두 팀의 경기는 후반으로 접어든 정규리그 순위 싸움 뿐만 아니라 신·구 강호들의 자존심이 걸려 있어 관심을 끈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사상 첫 월드컵본선진출을 노리는 말라위축구대표팀이 재정난에 신음하고 있다. 영 치모지 말라위 대표팀 코치는 8일(한국시간) 이달말 기니와의 2002년 한일월드컵 아프리카 E조예선 경기를 앞두고 나이지리아, 잠비아 등과 연습경기를 치르려 했지만 정부로부터 돈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밝혔다. 남아공, 짐바브웨 등과 한 조에 속한 말라위는 지난해 6월 열린 부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외환위기 여파로 대회자체가 무산됐던 한국통신컵 국제 여자하키대회가 오는 6월말 부활된다. 한국통신과 대한하키협회는 국내 하키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4일까지 한국통신컵 국제여자하키대회를 성남 하키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하키협회는 이를 위해 최근 호주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독일,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20일째 계속되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파문이 이번 주 숨가쁜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극한 대립 상태의 구단측과 선수협이 이번 주에도 대화의 물꼬를 트지 못한다면 출범 20년만에 처음 시즌이 제대로 열리지 못하는 등 프로야구가 파국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선수협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기미가 없다. 선수협은 10일까지 현대와 삼성을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프로축구 구단들이 2001년 시즌을 대비해 다음주부터 해외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해 FA컵축구대회 우승팀 전북 현대는 17일 호주에서 훈련캠프를 차린 뒤 일본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다음달 초 돌아올 예정이고 지난 시즌 삼성디지털 K-리그 챔피언 안양 LG는 29일부터 사이프러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광양에서 국내 훈련을 하고 있는 전남 드래곤스도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한국축구의 간판 스트라이커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의 독일프로축구 진출이 11일(이하 한국시간)께 결정될 전망이다. 이동국의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프로축구 1부리그팀 베르더 브레멘은 『11일 열리는 구단회의에서 이동국의 영입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포항이 8일 밝혔다. 윤종범 사무국장은 『이동국이 오른쪽 발목과 무릎 부상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즈벤 피셔(독일)가 2001월드컵바이애슬론대회 15㎞ 종목에서 우승했다. 피셔는 8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호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5㎞에서 40분57초04를 기록, 에일 옐란(노르웨이)을 7초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 91년 이후 10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볼티모어 레이번스와 뉴욕 자이언츠가 컨퍼런스 결승에 합류했다. 볼티모어는 8일(이하 한국시간) 내슈빌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2회전에서 NFL 최고수비수 레이 루이스가 이끄는 막강 수비진을 내세워 테네시 타이탄스를 24대10으로 눌렀다. 또 내셔널컨퍼런스(NFC) 최강팀 뉴욕도 수비진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20대10으로 꺾었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극동 3개국의 프로축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달 1일과 2일 한국, 일본, 중국의 프로연맹 사무국장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에서 실무회의를 갖는다』며 『3국간 인터리그 개최방안, 올스타전 교환 개최, 3개국 챔피언스리그 등이 활발하게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김원동 사무국장이 일본 도쿄 소재 일본프로축구(J-리그) 사무실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가 11일 축구계 비리를파헤치기 위한 의회 특별조사위원회에 출두, 조사를 받는다. 알도 레벨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은 호나우두가 무릅부상 치료를 이유로 증언을 미루어왔으나 이날 출두, 축구계의 비리의혹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조사특위는 브라질 대표팀이 프랑스에 3대0으로 패한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결승전 당시 후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뉴욕 닉스가 워싱턴 위저즈를 꺾고 7연승했다. 뉴욕은 8일(한국시간)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00-2001 미국프로농구(NBA)정규리그에서 마커스 캠비(21??리바운드)와 앨런 휴스턴(19점)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주안 하워드(27점)가 분전한 워싱턴에 103대87로 이겼다. 이로써 7연승한 동부컨퍼런스 2위 뉴욕은 22승12패를 기록, 같은 컨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한국마라톤의 희망 이봉주(삼성전자)가 미국 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동계훈련을 하기위해 12일 출국한다. 삼성전자 마라톤팀은 현재 경남 고성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오인환 코치와 이봉주, 정남균 등 남자선수 6명이 고지대훈련을 위해 12일 앨버커키로 떠난다고 8일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적인 선수들이 고지대 훈련 뒤 좋은 기록을 내는데 자극받아 해발 1,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슈퍼 땅콩」 김미현(24·ⓝ016-한별)이 캘러웨이와골프클럽 및 볼 사용 계약을 맺는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즌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는 김미현은 캘러웨이가 제안한 클럽및 볼 사용 계약에 동의하고 곧 계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캘러웨이는 클럽과 볼 사용 대가로 약 10만달러 안팎을 김미현에게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현은 이미 캘러웨이 아이언을 사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출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꼽혔다.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올림픽 전문 정보사이트인 「어라운드 더 링스 온라인(www.arondtherings.com)」은 8일(한국시간) 『김위원이 지금까지 유력한 위원장후보로 지목돼온 자크 로게 IOC위원(벨기에)과 리차드 파운드 IOC위원(캐나다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슈퍼 땅콩」 김미현(ⓝ016-한별)이 2000년 한국골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미국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미현이 협회 임원들과 기자들로 구성된 MVP 투표단의 유효투표 67표중 23표를 얻어 함께 미국에서 뛰고 있는 최경주(슈페리어.18표)를 5표차로 제치고 영광을 차지했다고 8일 발표했다. 또 최우수 프로와 최우수 아마추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
-
-
문화관광부와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2002 월드컵필승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문화관광부에서 제2차회의를 갖고 축구대표팀 수당의 인상과 지원 등을 합의했다. 이홍석 대책위 위원장 겸 문화부 차관보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국가대표선수 차출시 게임수당 및 승리수당 등을 지급, 프로구단 소속때 보다 더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종합
경상일보
2001.01.0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