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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과 부교육감의 위임 전결 업무가 대폭 축소되는 대신 국장과 과장급 결재업무는 대폭 확대된다.26일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 결재율을 현행 12.45%에서 6.86%로 대폭하향 조정하는 '울산시교육감위임전결규정'을 개정 공포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평균 교육감 결재율 7.97%보다 낮은 수치다.부교육감의 전결율도 현행 12.55%에서 전국평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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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의회 의원 당선자와 북구청 간부공무원들과의 상견례가 26일 오전 10시 북구의회 민원접견실에서 열렸다.상견례에는 윤임지 의원 등 당선자 7명과 김광오 부구청장 등 모두 30여명이 자리해 앞으로 구정과 구 의회 업무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윤임지 의원은 "지금껏 잘 해왔듯 서로 협조할 것은 하고 조정할 것은 해 나가면서 구민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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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대도시 혼잡도로 개선 작업에 정부가 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한다.이에 따라 울산지역에서는 3개 사업에 2천억여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돼 그동안의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건설교통부는 교통혼잡이 심각한 부산·경남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대 대도시권의 주요 간선도로망 정비를 위해 2010년까지 국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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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의 산업수도 푸른 울산'이 민선 4기 울산시정 목표로 확정됐다.울산시는 26일 "민선4기 시정목표와 함께 △한국경제의 동력 첨단산업도시 △아름답고 푸른 생태환경도시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등 3개 실천방향을 결정, 분야별 목표달성을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시정목표 가운데 우선 '역동의 산업수도'를 통해 기존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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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국립대의 학제구성 및 건설 등과 관련해 울산시와 교육부가 유기적인 채널을 가동하지 못해 원만한 협의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시는 지난 1월12일 울산시 국립대설립추진기획단(단장 장한연)을 출범시키고 국립대 추진 전반에 대해 교육부와 상시채널을 가동하도록 했다. 관련기사 3면8명으로 구성된 국립대설립추진기획단은 총괄지원과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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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량 증가 추세 둔화로 울산신항 등 전체 울산항 선석규모가 당초 계획과 달리 개발이 축소 및 지연되고 완공시기도 10년정도 늦춰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액체화물 전용항만으로 타 지역에 비해 자체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데다 외자유치 등 민자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신항개발로 항 세확장에 나서려는 울산항으로서는 항만개발 지연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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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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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북한의 이른바 '제2 미사일 사태'와 관련, "차분하고 냉정한 대응, 외교적 해결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정부가 북한 미사일 위협에 침묵하고 있다' '정부 대응이 무책임하다'는 일부 언론의 비판을 반박하고 나섰다. 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은 26일 청와대 브리핑에 기고한 '대포동과 한미협력'이라는 글을 통해
북한/통일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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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전제조건없이 법안처리 협조" 강한 압박한나라 "선 사학법 재개정"…6월 국회 막판 준비6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시점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6일 사학법 재개정과 주요 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열린우리당은 26일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해 한나라당에 '전제조건 없는 민생법안 처리 협조'를 요구했고, 한명숙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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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은 26일 최근 성인전용 PC방에서 사행성 게임이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자유업인 PC방을 등록제로 전환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문광휘 전체회의에서 "도박전용 PC방을 규제해야 한다"는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의 질의에 대해 "PC방이 처음에는 도박성 게임이 아니라 청소년 게임을 제공했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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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노무현 대통령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20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특히 유도요노 대통령은 방한 직전 사흘동안 북한을 방문한 뒤 그 결과를 노 대통령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여, 북한 미사일 문제로 촉발된 최근의 한반도 긴장국면과 북핵문제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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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 각종 민생법안과 사법·국방 개혁 등 개혁법안 처리대책을 비롯한 6월 임시국회 전략 등을 논의한다. 한명숙 국무총리와 김근태 당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히 최근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식중독 추정 급식사고와 관련해 급식 관련법의 임시국회 처리방안을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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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합의제 독립기관인 국가청렴위원회는 개방형 직위인 심사본부장(2급 상당)에 사시 26회 출신인 문규상(52) 전 대전고검 검사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청렴위가 국·실장급 고위직인 심사본부장에 문 전 검사를 채용한 것은 고위공무원단 직위 총수의 20% 이내에서 개방형 직위를 지정 운용토록 한 '개방형 직위 및 공무직위 운영규정' 개정안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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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통신 4사에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통신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SK텔레콤 등 이통4사에 대해 76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425억6천만원, KTF 119억5천만원, LG텔레콤 150억7천만원, KT재판매 36억원의 과징금이 각각 매겨졌다. 통신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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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마켓펀드(MMF) 수탁고가 급격하게 줄었다. 최근 단기물 중심의 금리 하락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는데다, 법인고객에 대한 MMF 익일매수제 시행에 따른 우려가 본격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26일 자산운용협회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MMF 수탁고는 72조121억원으로 전날인 지난 22일의 74조1천266억원에 비해 2조1천145억원 감소했다.운용
증권/금융/세무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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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지구의 1.5배 규모…주택과잉 공급 우려26일 주민의견수렴에 들어간 울산다운2 국민임대주택단지지구는 그 규모면에서 울산의 신도시로 불릴만 하다.특히 56만평에 이르는 단지는 인근의 84만평의 우정지구와 맞물려 중구지역은 물론 울산전체 도시 지형을 바꾸기에 충분하다.울산다운2 지구가 이뤄질 경우 중구 성안지구의 1.5배에 달하는 주택단지가 다운구획정리지구
건설/부동산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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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6일 대주주인 상하이차와 합작공장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첫 단계로 SUV 카이런의 KD(반조립제품)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상하이차의 계열사인 SMC가 카이런 가솔린 모델에 대한 기술을 사용하고 그 기술에 기반해 설계 변경될 파생 SUV 및 부품을 제조·유통할 권리를 담은 기술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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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내년에 경기 자극적인 정책을 사용할 지 여부는 하반기에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 부총리는 또 중장기 세제 개편과 관련, "올해는 세제 투명성과 소득 파악, 일몰이 돌아온 55개 감면조항 정비 등 3개 부문에 역점을 두겠다"며 "나머지 부분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의 안으로 마련하겠지만 법제화는 하지 않겠
종합
경상일보
2006.06.2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