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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이 플로리다 복귀 후 3연승과 함께 시즌 9승 등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플로리다는 5일(한국시간) 김병현(8승6패.평균자책점 5.54)이 8일 오전 8시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김병현으로선 지난달 26일 다시 플로리다 유니폼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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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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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34)가 7년 연속 200안타를 작성했다.이치로는 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1-1로 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로저 클레멘스로부터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7년 연속 200안타 기록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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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9.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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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장성호(30·KIA)가 프로야구 사상 세번째로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장성호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0대5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이승학(28)의 3구째를 밀어쳐 중견수 키를 훌쩍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다.전날까지 99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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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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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일본 진출 후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이병규는 4일 나고야 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중견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대0으로 앞선 5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히사노리의 2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날렸다.지난달 28일 요코하마전 6호 아치에 이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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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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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우완투수 서재응(30)이 마이너리그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호투를 폈다.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소속인 서재응은 3일(한국시간)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나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로 1실점(비자책)해 팀의 8대1 승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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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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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직행 노리는 SK·2위 도전 삼성과 격돌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막바지에 이르렀다.프로야구 하반기 뜨거운 4강 경쟁을 유발했던 LG 트윈스가 이번 주 홈그라운드인 잠실구장에서 운명의 5연전을 펼친다. 지난 주 파죽의 5연승으로 4위 한화의 턱밑까지 추격했던 LG는 주말 한화와의 2경기를 모두 패해 다시 2.5게임차로 벌어진 상태.언뜻 별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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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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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가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결승진출을 다툰다.스페인은 1일 오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 국제축구연맹(FIFA) 17세이하(U17) 월드컵 대회 8강전에서 '아트사커'프랑스를 맞아 후반에 1골씩 주고 받은 뒤 연장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대4 승리를 거둬 힘겹게 준결승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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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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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안타 행진을 아쉽게 마감했다.이승엽은 2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다.지난 달 23일 주니치전부터 계속된 연속 안타 행진이 8경기에서 끝났고 시즌 타율은 0.270(종전 0.273)으로 내려갔다.이승엽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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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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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롯데가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페레즈의 맹타에 힘입어 기나긴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최근 5연패를 당해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6위 롯데는 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2위 두산과의 경기에서 페레즈가 선제 2점홈런과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린 데 힘입어 4대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롯데는 최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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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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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공수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팀 플레이로 4연승에 앞장섰다.이승엽은 29일 삿포로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23일 주니치 드래곤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이승엽은 1회 1사1루에서 야쿠르트 3번 타자 알렉스 라미레스가 때린 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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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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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서재응(30)이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산하 트리플 A 더럼 불스 소속인 서재응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을 안타 3개, 1실점으로 막았다. 3연패에서 빠져나와 2연승을 거두다 지난 24일 리치몬드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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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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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다키하나 다쿠오 구단주가 "이승엽이 종반 레이스의 열쇠를 쥐고 있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8일 인터넷판에서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한 다키하나 구단주가 이승엽과 왼손 투수 가네토 노리히토, 우투수 니시무라 겐타로 등 3인방을 시즌 막판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고 전했다.4번 주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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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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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예상외 연승땐 4강 뒤집기 실낱희망가을의 초입, 잔치를 목전에 두고 한화, LG, 롯데 중 이번주 한 팀은 웃고 두 팀은 우는 일이 생길 것 같다.프로야구 4위 싸움의 최대 분수령은 이번 주다. 5위 LG가 6위 롯데, 4위 한화를 잠실 홈으로 불러들여 벼랑 끝 6연전을 치른다. '밀리면 끝장'인 이 승부 결과에 따라 4위팀이 결정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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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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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방출 대기 조치(designated for assignment)된 김병현(28)이 26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로 22일 만에 돌아왔다.그러나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복귀전서 1이닝 동안 4점이나 주면서 부진했다. 플로리다 구단은 신시내티전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애리조나에서 방출된 김병현과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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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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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인성 만루홈런 앞세워 SK 7대1 대파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마지막 교두보인 4위 자리를 놓고 한화와 LG의 막판 순위다툼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5위 LG는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SK와 경기에서 선발 옥스프링의 호투속에 조인성이 만루홈런을 쏘아올려 7대1로 승리했다.이로써 LG는 4위 한화를 1.5게임차로 추격하며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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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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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시원한 아치를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이승엽은 24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2대0으로 앞선 4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구로다 히로키의 복판에 몰린 직구(145㎞)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2점포를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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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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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6개 등 29안타 폭발미국프로야구에서 110년 만에 한 경기 30점을 뽑는 진기록이 나왔다. 아메리칸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30대3 대승을 거뒀다.30점은 메이저리그에서 현행 야구 규칙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1900년 이후 한 경기에서 한팀이 기록한 최다 점수이자 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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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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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8일 만에 대포를 쏘아올렸고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도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승엽은 23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홈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0대3으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가와카미 겐신(32)으로부터 볼 카운트 1-2에서 4구째 가운데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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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