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울산시 선수단이 16일 강원도 평창·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은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울산시 선수단의 이민서(다운고2)는 이날 알파인 스키 대회전 여자 고등부 경기에서 1분59초1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민서는 지난 15일 알파인 스키 슈퍼 대회전에서도 49.1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알파인 스키 슈퍼 대회전 남자 일반부에 나선 김동우(울산시스키협회)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7일 막이 오른다. 특히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진행되는 쇼트트랙 경기에 국가대표가 총 출동할 전망이라 울산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 경북,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개최하는 국내 종합대회로 선수단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게 목표다. 올해 대회는 2020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인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총점 3621점, 종합 순위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남자부 알파인 대회전 DB부에 출전한 박승호(36·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와 정수환(31·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은 각각 46.42와 47.15의 기록으로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정수환(31·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이 울산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수환은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종목에 출전해 남자 알파인 회전 DB(청각)에서 1차 시기 50초04, 2차 시기 48초31, 합계 1분38초3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수환은 지난 2016년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부터 이번 대회까지 7년간 남자 알파인 회전 DB(청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수환에 이어 박승호(36·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가 1분
울산시는 오는 5월16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의 연출 대행사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18일 전부터 입찰일까지 법인 등기부상 본점 소재지를 울산에 둔 업체로,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와 ‘기타행사기획 및 대행서비스’에 대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10일부터 16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으로 가격입찰서를 제출한 뒤 입찰 공고문에 첨부된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해단식 및 2022년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4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열린 행사는 성적 보고, 단기 반환, 선수단 격려,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호 울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장애인 체육발전 및 저변 확대, 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메아리학교 박설학 이사장과 울산장애인자립 생활센터 김종훈 센터장이 공로 부문을 수상했다. 또 장애인 체전 성적 향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동서발전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은 26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종목 전 선수 금메달 석권기념 환영식을 가졌다.이번 대회에서 선수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한국신기록도 7개를 기록했다.
‘생태 정원도시 울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일간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3년만에 정상 개최돼 경기 열기는 이전 어떤 대회보다 뜨거웠고 자원봉사자들의 활약도 박수를 받기에 손색이 없었다. ◇전국·울산 모두 최고의 성과…시설·운영면에서도 호평 울산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쇼다운과 슐런 등 시범종목 2개를 포함해 총 31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9322명(선수 6022명, 임원 및 관계자 330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울산시 선수단은 선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한체육회의 종합점수 채점 오류로 울산시 선수단 종합 순위가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전국체전 역사상 점수 산정 오류로 순위가 바뀐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종합 점수를 산정하면서 시범종목에 대한 개최지(울산시) 가산점(20%)을 잘못 반영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시범 종목 태권도 품새에 대한 개최지 가산점은 반영되지 않아야 하지만 352점이 적용됐던 것이다. 이 점수가 반영돼 최종 대회 결과 울산은 종합점수 3만5265점으로 종합 9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에서 펼쳐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개최지 울산이 종합 3위에 올라 광역시 승격 이후 전국단위 체육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0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65개 등 메달합계 226개로 메달 순위 3위, 총 17만1343점을 득점해 종합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울산시 선수단의 역대 전국체전 최고 성적이다. 울산시는 장애인, 비장애인 전국체전 최초로 트로피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종합 입상 깃발을 수여받았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5관왕 1명,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 날인 24일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육상에서 귀중한 금메달을 더했다.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남자 10㎞ 마라톤 DB(선수부) 결승에서 허동균(29·울산시장애인체육회)이 35분19초를 기록, 백광영(부산)을 1초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품었다.
선수 영입에 바빠진 감독들○…24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들이 하나둘 마무리되면서 선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업팀 소속 선수들은 밀린 휴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동호인부 선수들과 학생들은 일상 복귀에 대해 얘기했다.반면 실업팀 감독들은 벌써부터 선수 영입 등을 놓고 고심하는 모습이다. A 감독은 “체전 이후가 제일 바쁘다. 특히 인재 영입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분석하고 영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특히 이번 체전에서 비공인 기록을 세운 선수가 주 영입 대상이다”라고 말했다.자원봉사자 “삶에 활력
“11월8일 인도아시안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24일 문수월드컵경기장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울산시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단이 남자 축구 5인제 B1(선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단의 성과에는 뒤에서 서포트한 이지니(여·34) 울산 장애인 축구팀 감독이 있었다. 이 감독은 시각장애인 축구팀 국가대표 감독이자 시각장애인 축구팀 최초의 여자 감독이다. 이 감독은 “선수 출신인데 부상으로 장애인체육회에서 일하게 됐다. 그러다 축구 지도자를 권유받아 시작했다. 지금은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감독을
“세계선수권 금메달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4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울산시 장애인 선수단의 이삼섭(52·울산중구청)과 김정준(44·울산중구청)이 남자 복식 WH1, WH2(선수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른 장애우의 추천과 재활 차원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는 이삼섭과 김정준은 “(동메달을 땄던)단식경기에서 미련이 남아 좀 아쉽다”며 “울산에서 열리는 게임에 좋은 결과를 얻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한 집안싸움이었던 결승전에 대해서는 “우리 중구청이 잘하는 것도 있고 조가 잘 짜이면 이
“마라톤 코스가 쉽지 않았지만 오로지 우승 하나만을 바라보고 끝까지 달렸습니다.” 24일 울산시가지 일원에서 열린 남자 10㎞ 마라톤 DB(선수부)에서 허동균(29·울산시장애인체육회)은 35분1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동균은 육상트랙 남자 1500m DB(선수부) 금메달, 남자 5000m DB(선수부) 금메달 등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허동균은 “울산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3관왕에 등극할 수 있어 울산시 소속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기쁘다. 모든 선수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
예상보다 많은 시민 참여○…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린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입장한 관객들은 2층 관중석을 채우더니 어느덧 3층까지 가득 메웠다. 당초 식전행사는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이었으나 이들을 위해 행사 MC가 조기에 투입돼 노래를 부르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선수단·자원봉사자에 박수세례○…폐회식 식전 행사에 앞서 선수단 입장과 자원 봉사자들의 입장이 있었다. 이들이 입장할 때 관중들은 엄청난 박수를 보내며 6일간 뜨거운 열전을 펼
“제가 지도하는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가 메달을 획득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국가대표 코치를 겸하고 있는 이창훈(53·울산시장애인요트연맹)은 23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요트 혼성 개인전 OPEN(선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 후 이창훈은 “금메달인걸 알았을 때 그동안 고생했던게 생각나기도 하면서 후련한 기분이 들더라”라며 기뻐했다.또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이창훈은 “일주일 전 이곳에서 먼저 훈련을 시작해 환경적인 면에서 유리했지 않나 생각한다
울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난 주말 비공인이지만 수영과 사격에서 2개의 세계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현재 경기도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주말동안 금메달 64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3개를 추가, 종합 순위 3위를 수성하며 역대 장애인체전 중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23일까지 금메달 97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60개로 총 12만6269점을 기록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주말 댄스스포츠와 역도, 육상 등에서 다관왕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 중인 울산시 선수단이 목표로 했던 종합 순위 6위를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울산시 선수단이 종합 순위 3위를 달성할 경우 장애인, 비장애인 체전 최초로 트로피와 종합 입상 깃발을 수여받는다.울산시 선수단은 23일까지 금메달 97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60개, 12만6269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올라있다. 4위 충북과는 2만6000점 가량 차이난다.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전 결단식에서 금메달 80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65개 등을 획득해 종합 순위 6위 목표 달성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과 댄스스포츠, 수영 등에서 강세를 이어가며 이날 하루에만 대회기간 중 가장 많은 메달인 금메달 2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 등 5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금 7개, 은 4개, 동 3개 등 14개의 메달이 나왔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필드 남자 포환던지기 F11(선수부)에서 배유동(58·울산시장애인체육회)이 10.05m를 날려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창던지기 F38(선수부) 장민혁(40·서울산보람병원)이 31.45m로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