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빠르게 변화한다. 그 변화의 속도는 너무나 빨라 종잡을 수가 없다. 그 가운데 우리는 지금 세계화의 흐름 속에 있다.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을 봤을 때 이러한 흐름을 가장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겉으로 봤을 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이 시점에서 과연 우리는 정말 어울려 살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다.우리 나라 사람들은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8.07.14 17:53
-
【문】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입니다. 아들은 공부는 좀 못하지만 착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한번씩 '욱'해서 친구들을 때립니다.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어서 여러 번 징계를 받았습니다. 깊이 반성을 하는 것 같지만 항상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그런 성격이지요. 앞으로 계속해서 학교폭력 사건에 휘말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8.07.14 17:53
-
-
-
-
장마가 지나가고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벌써부터 각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수영장 등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본격적인 피서철이 채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보도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본격적인 피서철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8.07.09 17:53
-
-
얼마 전 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 피싱'이 우체국, 전화국 등 공공기관을 거쳐 한국전력까지 사칭하면서 다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실제로 7월1일 하루 동안 한전 부산본부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로 2건의 사례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한 건은 "최근 ARS 기계음을 통해 한전의 전기요금 환불과 관련된 안내와 함께 주민등록번호를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8.07.07 17:53
-
【문】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별다른 문제없이 학교를 잘 다녔습니다 그런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자꾸만 집을 나가자고 그래요. 처음엔 터무니 없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친구랑 만날 때마다 그 얘기를 나누다보니 이젠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8.07.07 17:53
-
초등학교 교과서에 의좋은 형제라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밤새도록 볏단을 옮기는 형제는 결국 서로 비기게 된다. 결코 서로 욕심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바보 여서일까? 나는 그 해답은 알지 못한다. 유추해 보건데 둘은 같은 부모에게 똑같은 원리를 교육받은 것만은 생각 할 수 있다. 아마 그 부모는 두 아들이 함께 합심해 화목하기를 간절히 바랬을 것이다.장남
특별기고
경상일보
2008.07.06 17:53
-
2006년 12월20일 울산시교육청이 가칭 울산국제외고 설립 공고를 한 지 1년6개월 만인 지난 5월20일 울산외고 북구 설립이 확정됐다.그러나 시에서 절대부족한 공장용지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중산2차 산업단지 계획부지와 외고 설립부지가 일부 중복돼 논란이 일자 울산시는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외고 설립부지를 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제외하기로 해 지
특별기고
경상일보
2008.07.06 17:53
-
-
-
-
【문】저의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을 다니다가 중퇴하고 가출을 한 상태였는데, 얼마 전에 울산중부경찰서에서 공갈죄로 구속되었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의 돈을 뜯은 죄라고 합니다. 경찰관의 이야기로는 처음이고, 죄가 크지 않아서 소년부로 갈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다는 것인지 자세히 답변해 주십시오.【답】20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범죄를
법률상담
경상일보
2008.07.02 17:53
-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잦은 비와 갑작스런 폭우 등으로 고속도로 운행 중 빗물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특히 빗길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갑짜기 차로를 변경하며 끼어드는 차량에 의한 수막현상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 사고의 위험을 한 번쯤은 느꼈을 것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빗길 교통사고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평상시와 똑같이 운행하는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8.07.02 17:53
-
-
-
-
고유가, 환율하락, 인플레이션 등 악재로 인해 국내외 경기침체가 장기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는 국내 경제 성장 목표를 7%에서 4%대로 하향 발표했다. 실업자는 증가하고, 한탕주의 풍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편 직장 구하기는 바늘 구멍 들어가기 만큼 어려워지고 있다.세계적으로 선진국일 수록 사회 치안 확보가 잘 돼 있다. 1인당 지역총생산액이 4만달러인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8.06.3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