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일 성남동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에는 쇼핑과 축제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일 한반도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안선을 가득 메운 채 2024년 첫 해를 기다리고 있다.울산에서는 구름 많은 흐린날씨로 인해 해를 관측하지 못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일 한반도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2024년 해맞이행사에서 1000대의 드론이 청룡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일 울산대공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 등이 2024년을 알리는 울산대종 타종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화살처럼 빠르게 달려온 2023년이 ‘다사다난’이란 단어와 함께 저문다. 50년간 울산의 관문역할을 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신복로터리를 대신한 신복교차로에서 차량들이 빠르게 지나며 궤적을 남긴다. 지난 아쉬움의 기억과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대감이 차량 궤적의 불빛처럼 교차된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파란신호등 불빛에 맞춰 힘찬 발걸음으로 맞이하자.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천연기념물 제22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참매가 울산 울주군 온산읍 회야강에서 물닭 사냥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참매는 수리목 수리과에 속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매사냥에 이용되는 새다. 생태사진작가 황종주 제공
특유의 향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울산 명품 부추의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26일 북구 상안동 비닐하우스에서 농소 황토 부추 작목반원들이 부추를 수확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성탄절 연휴 마지막날인 25일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 마련된 ‘울산 꿀잼빙상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17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지난 23일부터 10일간 중구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24일 열린 개막식에서 행사장을 가득메운 시민들이 눈꽃타임에 내리는 흰눈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절기상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울산 남구 정광사에서 신도들이 동지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빚고 있다.정광사는 22일 신도들에게 동지팥죽을 나누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1일 울산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8.1℃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를 보인 가운데 울산 남구 신정동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털모자와 롱패딩 등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024년 새해 첫날 우리나라 육지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공원에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사)국제해상풍력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해상풍력촉진법의 신속한 법안 통과 촉구와 (사)국제해상풍력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해상풍력 국제포럼 개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우기자
연말 김장철이 되면 기업, 사회 등 봉사단체의 김장담기 행사가 이어집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김치만한 것도 없습니다. 대규모 김장담기는 사랑을 나누는 일입니다.숨을 죽여 절인 배추에 갖은 양념을 버무린 빨간 김장김치는 정(情)을 나누는 한국인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김경우 사진영상부장 겸 부국장
울산 도심 곳곳에 설치된 트리와 야간 조명등이 연말 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19일 시민들이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에 장식된 화려한 조명 아래를 지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 마련된 ‘울산 꿀잼빙상장’이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꿀잼빙상장은 5일간 무료로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오는 22일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29일까지 정식으로 운영된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일제 강점기인 1921년 울산전화국 맞은 편에 울산역사가 설치됐다.1930년 부산~울산~경주를 잇는 동해남부선이 개통되면서 울산역이 학성동으로 이전했다.1966년 준공한 전신전화국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되면서 중구의 중심상권이 됐다. 구 문화탕, 구 울산소방서, 뉴코아아울렛에 이르는 구간은 ‘젊음의 거리’로 울산 최초로 아케이드 거리가 조성됐으며, 젊은층이 즐겨 찾는 울산 대표 쇼핑명소다.
영상권의 따뜻한 날이 이어지던 울산에 오는 16일 주말까지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14일 기상청은 오는 16일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부근의 저기압 영향으로 울산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봤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비 영향으로 주말은 비교적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은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15일 예상 기온분포는 13~17℃이다. 15일 저녁부터 북서쪽의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16일은 7℃, 17일은 -5~0℃로 크게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강한 바람 탓에 체감기
울산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린 11일 남구 삼산동에서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주말 휴일인 10일 울산을 비롯한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울산 남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한 시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김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