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코로나19의 지속여파로 연말 공연시즌에서 온라인 공연이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중견 트로트가수 남진의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중계했다고 밝혔다.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되고 디지털 AI기술 뉴미디어 업체인 수피아미디어와 협업하여 디지털AI 기술로 복원된 청년시절의 남진이 공연 중 등장하여 감동을 선사했다.연극도 온라인 접목이 진행됐다. 지난 11월26~27일에 걸쳐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연극 ‘서울빠뺑자매 온 미디어’가 온라인으로 송출되었다. 이 공연은
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스토어 '탑텐몰'에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쇼츠 드라마 '셋셋남녀 : 패션 무지렁이들의 전성시대'(이하 셋셋남녀)를 공개했다.드라마 '셋셋남녀'는 MZ세대의 취향과 공감대를 타겟으로 하는 공감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대학생 남녀 6명을 주인공으로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패션/쇼핑 관련 에피소드를 MBTI, 소개팅 등 다양한 주제와 연계하여 코믹하게 풀어낸 쇼츠 드라마 콘텐츠이다.타겟 시청층의 콘텐츠 소비패턴을 고려하여 1분 이내의 유튜브 쇼츠 드라마 콘텐츠로 기획되었고, 웹드라마 분야에서 두터운 팬덤을 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문래창작촌’은 특별하다. 문래역 일대는 골목골목이 특별한 조형물과 전시품,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다. 그 속에 조혜수 아코랩 대표가 조그맣게 만든 취미 미술 공간 아코랩이 있다. 어릴 적 동그라미를 동그랗게 그리지 못해 부모님이 미술학원에 보냈고, 그런 우연한 계기로 미술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조혜수 아코랩 대표를 겨울의 문턱에서 강동석 아나운서가 만나봤다. Q1. 문래동에서 취미 미술 공간을 만들게 된 이유가 있나요?아코랩을 시작하기 4년 전 문래동은 철강 단지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Ohnim(오님) 활동명으로 활발한 작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민호가 본인의 첫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을 오는 12월 16일 개최한다. 2014년 아이돌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의 이번 개인전은 스타트아트코리아 주최, 주관으로 서울 성동구 ‘StART PLUS’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023년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전시는 세 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변화하는 감정의 과정을 보여주게 되는데, 첫 번째는 감정에 의한 성장, 두 번째는 경험에 의한 자각, 마지막은 그 결말에
포크가수 김희진이 힐링 프로젝트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여행’ 앵콜 콘서트를 오는 12월 3일 참여한다. ‘앙코르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 시리즈는 올해 4월 유럽 편으로 첫 선을 보였다.당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대표 명소의 생생한 고화질 영상과 각국 여행지에 어울리는 가곡,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이후 5월, 앙코르 감사콘서트로 성동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앞서 진행된 10월 공연에서는‘7080’과 ‘기차여행’ 콘셉트로 ‘세시봉’의 윤형주, 김세
예원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김채은(14) 양이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0회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플루트 콩쿠르’(Severino Gazzelloni’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에서 2위를 차지했다.그는 본 콩쿠르 카테고리 B 부문(2000년~2004년 출생자 대상)에 최연소로 출전하였으며,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 5명과 함께 결선 무대를 거쳤다. 심사에는 제1회 세베리노 가첼로니 콩쿠르 우승자이자 현재 연세대학교 조성현 교수를 비롯해 Carol Wincenc, Aldo Baert
2022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이달 26일 오후 2시 경남 도민의 집에서 열린다. ‘2022 뮤지시스 페스티벌’은 경남음악창작소(뮤지시스)가 주최하고 뮤지시스 페스티벌 운영 용역으로 선정된 지역 선호기반 공연 기획사 소켓이 ‘SCENE’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페스티벌이다.본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되는 행사이며 지난 19일 김해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성 루프탑 카페 헤이브에서 진행됐다. 음악 관련 종사자, 뮤지션, 평론가, 멘토 등 여러 패널들이 주도하는 토크쇼에 이어 2부에서는 뮤지
전문예술단체이자 관악구 공식등록 1호 광태소극장 그리고 광태소극장 독립영화관을 운영하는 광야의태양 Company는 이달 25~27일 2022 연쇄극 진화인간 전설, 희가 공연된다고 전했다. 진화인간 전설, 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아트체인지업 선정작으로 연쇄극 필름이 영화처럼 광태소극장에서 개봉된다.연쇄극이란 연기자의 무대연기와 영상이 연쇄적으로 교차되어 진행되는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을 지칭한다. 또 연극이 보여줄 수 없는 다양한 무대공간을 극적 공간에서 가져와 영상으로 전시하여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던 형식이다. 이번 광야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오는 11월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22 남진 콘서트’의 오프라인 공연을 스트리밍 플랫폼 라커스(LAKUS)에서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의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주로 젋은 팬층의 많은 K팝 그룹들에게서 활성화가 되었다. 최근에는 송가인, 임영웅 등 트로트 장르에서도 공연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남진 역시 이번 단독 콘서트를 중견 트로트 가수로서 처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남진은 1965년에 데뷔해 올해로 57주년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 한만위) 2학년 백채린(17세) 학생이 3년 연속 전국국악대회에서 종합대상 1위로 세번째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사)송강정철가사문학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제7회 송강정철숭모전국국악대회는 관동별곡 사미인곡 송미인곡, 성산별곡으로 유명한 조선시대 대문호 송강 정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차세대 ‘시가문화’의 발전과 국악 인재를 발굴해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며 신진 국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전국국악대회는 기악,
Ohnim(오님) 작가의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이 내달 개최된다. Ohnim은 2014년 아이돌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가 작가로 활동하면서 쓰는 활동명으로, 금번 개인전은 송민호 작가의 생에 첫 개인전으로써 스타트아트코리아 주최, 주관으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StART PLUS’’에서 12월 16일 시작되어 2023년 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전시는 세 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변화하는 감정의 과정을 보여주게 될 예정으로, 첫 번째는 감정에 의한 성장, 두 번째는 경
햇빛담요재단(이사장 안젤라 송) 산하 갤러리 스페이스 아트코너 에이치(Art Corner H)는 오는 11월 26일까지, 강남문화재단의 전시공간인 역삼제1전시실에서 2022 미술품 대여사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총체극: 빛, 소리, 미술 Total Theater : Light, Sound, Art》 展을 개최한다.19세기 독일의 작곡가인 바그너는 시, 회화, 음악, 무용 등의 예술이 하나의 극(drama)에 어우러져 나타나야 한다는 의미의 ‘총체예술 Gesamtkunstwerk’
고석기 연출가의 신작 '노체 데 팔로마'가 오는 11월 18일 개막한다. 연극 노체 데 팔로마는 스페인 유명작가 팔로마 페드레로의 희곡집 '밤의 유희' 중 로렌의 부름과 8월의 색이라는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재구성한 연극으로 안영은, 김현경, 김나연, 표중길, 이승복 배우가 출연한다.연극 노체 데 팔로마의 재미있는 설정 중 하나는 팔로마 역할의 안영은 배우가 극중극의 메타극 형식으로 두 작품의 다리 역할을 하며 거리를 두고 작품을 바라보게 한다는 것이다. 관객들은 작품 속에서 첫 번째 밤, 두 번째 밤을 함께 지나며 작품에 몰입하게
신사동 이길이구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전시 일상 감각 전 서브 행사로 진행된 한국과 중국 필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두 명이 온라인으로 대담을 이달 1일 진행했다.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독자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예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한메이린 작가와 최정화 작가는 ‘예술이 깃든 일상’, ‘일상의 예술화’에 대한 주제로 솔직하고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한국 최정화 작가는 설치미술가이면서 벼룩시장이나 재래시장, 재활용물품 수집센터 등에서 건져낸 일상과 맞닿아 있는 물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상천외
쥰키는 지난 27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축제&화합의 장'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중 문화교류행사 가수 공연 1부 본행사와 시상식 및 한복패션쇼 2부 축하공연 3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MC는 가수 쥰키가 맡았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설운도, 김다현, 요요미 등 가수들이 참여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가수 쥰키는 '앞으로도 양국간의 우애가 깊어지고 이런 뜻깊은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장애예술인들이 28일부터 30일까지 캘리포니아 LA 소재의 Benedict Fine Art Photography에서 국제미술교류전을 개최했다.(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의 후원을 받아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을 개최했다.이번 전시에는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의 수상 작가인 김동섭, 윤성룡, 김재우, 황성제, 김형수, 나진수, 이영미를 비롯하여 추천 작가 김순영, 이봉화, 초대
국악인 조수황이 ‘제24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며 명창 반열에 올랐다.전통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남도민요의 대중화를 위해 1997년 시작된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는 진도군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민요대회로, 남도민요 경창을 통해 승부를 겨루며 숨은 국악인재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올해 대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졌으며 조수황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세의 젊은 나이에 이룬 성과이자 명창 반열
청년 시인 백승진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시상을 접목한 연작 형태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백승진 시인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젊은 예술가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최근 발표한 시집 '걸음거리'의 모티프가 되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구룡포 등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시집 걸음거리는 걸음, 거리를 테마로 시인이 직접 겪은 사건을 재구성해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에 시가 삽입되는 독특한 구성을 보인다. 책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대한민국 기능전승자회(회장 신정철)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2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작품전 및 제8회 전통공예 상품공모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전통기술로 만든 ‘우리 명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회로, 작품 전시뿐 아니라 전통공예 상품공모전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고루 마련돼 전통장인들의 정신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글로벌 숙련기술! 기능전승자의 혼과 숨결은
연극 '택시안에서'를 제작한 극단 바라가 이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에서 공연을 올린다.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전달하는 힐링 뮤지컬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해당 공원은 6명의 남녀가 너무도 우연한 기회에 각자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극단 바라의 이규 연출은 이번 작품을 맡으며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쌀쌀한 가을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관객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