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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선두 성남 일화를 꺾고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2라운드를 기분좋게 출발, 선두권 진입채비를 갖췄다. 울산 현대는 15일 성남에서 열린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시즌 13차전에서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과 도도의 골로 성남 일화를 2대1로 제압하며, 성남킬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울산 현대는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뒤 후반 이천수를
종합
경상일보
2003.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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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씨름협회(회장 김석원)는 13일 오후 6시 초등학교 씨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대회신설과 여름씨름학교 운영 등으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키로 했다. 김 회장은 올해 제주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부가 노메달에 그친 것은 중장기적으로 울산씨름의 퇴보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기에 초등학교팀 육성에 협회의 지원과 관심을 집중할
종합
경상일보
2003.06.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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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3주가량의 휴식기를 끝내고 15일 적진에서 선두 성남 일화와 일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신인왕 이천수를 앞세운 울산 현대는 2라운드에서는 본격적인 선두진입을 준비중이어서 선두 성남 일화와의 이번 경기는 피할 수 없는 일전이다. 울산 현대는 지난 4일 성남 일화를 홈으로 불러 성남의 연승행진에 제동은 걸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해 어웨이에서 승리를
종합
경상일보
2003.06.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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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고 2학년 김동훈이 전국 고교 사이클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동훈은 12일 충북 충주에서 강원도 횡성간 117.5㎞ 구간에서 열린 제2회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기 물사랑 전국고교사이클대회 개인 도로경기에서 3시간18분35초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 우승을 안았다. 김동훈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대첨댐 순환도로에서 열린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1시간10분3
종합
경상일보
2003.06.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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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YMCA 이사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7월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울산YMCA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울산시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으로 나눠 열리며 급수간 핸디가 적용된다. 개인단식은 예선 조별리그(3전2선승제 11점방식)를 거쳐 11점 5전3선승제의 본선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리며 개인복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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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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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워킹협회 울산지부는 6월 울산시민 걷기의 날 행사를 오는 15일 문수경기장내 호반광장에서 갖기로 했다. 한국워킹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울산시민 걷기의 날 행사 참가자들은 15일 오전 8시 호반광장에서 개회와 준비운동을 30분동안 가진 뒤 8시30분 호반광장을 출발해 외곽도로를 돌
종합
경상일보
2003.06.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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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고 2학년 김동훈이 전국고교사이클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동훈은 10일 대청댐 순환도로에서 열린 제2회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기 물사랑 전국고교사이클대회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18점을 얻어 우승을 안았다. 김동훈은 대청댐 순환도로에 마련된 1.5㎞ 구간을 30회 총 45㎞를 달려 1시간10분31초685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대회 첫 종목인 크리테리움 경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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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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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일 오후 문수경기장을 무료개방하고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전광판을 통해 중계했다. 시의 전광판 중계는 지난해 월드컵때 보여준 시민들의 응원문화를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는 또 한국과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리는 오는 11일에도 문수경기장을 무료개방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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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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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여고 1년생 강지나가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또 울산 중구청의 류원길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학성여고 강지나는 7일 한국체육대학 체조장에서 폐막된 제37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차 선발전 결과, 여자부 종합 1위에 올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4월 열린 1차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 대표 선발이 사실상 확정된 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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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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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과 봉중근(2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나란히 중간계투로 나섰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5일 이적 후 첫 선발등판에서 쾌투했던 김병현은 8일(한국시간)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인터리그에서 깜짝 구원등판해 삼진 2개를 잡아낸 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 4실점의 다소 실망스런 투구를 선보였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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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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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소년체전 결산(상)비인기종목의 선전(중)단체전의 약진(하)중위권 도약의 과제지난 3일 끝난 전국소년체전에서 울산선수단이 올린 종합 10위는 역대 최고였다. 시교육청, 시체육회, 협회, 학교,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이 일심동체로 노력해 이뤄낸 것이다. 그러나 울산선수단이 거둔 종합 10위는 지난해 충남소년체전에서 이룬 종합 11위에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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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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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소년체전 결산(상)비인기종목의 선전(중)단체전의 약진(하)중위권 도약의 과제제3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종합 10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울산선수단은 대회 최종일에 무더기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매일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지만 최종일에 탄생하는 금메달리스트가 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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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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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패판의 황태자" 현대중공업 코끼리씨름단의 이태현과 "한라급의 왕자" 김용대가 정상 직전에서 무너졌다. "원조 골리앗" 신창건설의 김영현은 8개월만에 백두봉 정상에 올랐다. 이태현은 5일 경북 경산 자인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자인단오장사씨름대회 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김영현에 기권패했다. 이태현은 이날 김영현을 맞아 기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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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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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기록 제조기" 울산시청 김미정(여·24)이 또 다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워 2004년 아테네올림픽 메달전망을 한층 밝게 비췄다. 김미정은 5일 대전 한밭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최종일 여자 경보 20㎞에서 1시간33분03초로 골인, 새로운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김미정의 이날 기록은 자신이 지난 4월20일 일본 오지마경보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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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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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소년체전 결산(상)비인기종목의 선전(중)단체전의 약진(하)중위권 도약의 과제3일 제주에서 막을 내린 제3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울산선수단이 종합 10위를 차지, 소체와 전국체전 참가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비록 어린 선수들의 사기와 지나친 경쟁심리 억제 등을 이유로 종합시상식을 갖지 않고, 또 종합성적을 공식적으로 산출해 발표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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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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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구단주 유관홍)이 국내 실업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전용 인터넷 웹사이트(www.dolphinfc.com)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팬관리와 구단홍보에 나섰다. 현대미포조선은 4일 "돌고래축구단이 지금까지 현대미포조선 웹사이트의 하위 메뉴로 간단히 소개돼 왔으나 최근 "돌고래축구단", "선수단소개", "경기일정",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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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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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2학년 김상호가 제20회 한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다소 부진, 선두와 4타차 6위로 5일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1년생 신진호도 착실한 경기운영으로 13위에 포진, 톱 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김상호는 4일 제주 파라다이스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를 3오버파 75타로 마쳐 합계 1오버파 217타로 단독 6위를 기록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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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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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등 한라급 강자들이 무게의 한계를 허용하지 않은 채 금강급을 전멸시키며 4강을 지킴으로써 한라·금강 통합장사결정전에서의 모래판 이변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대중공업 코끼리씨름단의 한라급(105㎏) 최강자 김용대는 4일 경북 경산 자인면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민속씨름 2003 자인단오장사대회에서 금강급의 김영수, 한라급의 김기태(이상 LG)를 꺾고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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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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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연경이 100m 허들 여자일반부 한국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또 팀 동료 이윤경과 김재일이 여자 400m와 남자포환던지기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연경은 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첫날 여자일반부 100m 허들 결선에서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13초69로 골인, 한국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이연경은 이날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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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6.0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