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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름과 중국씨름이 본격적인 상호교류를 갖기로 했다. 울산씨름협회(회장 김석원)와 중국 산동성 체육국(국장 우학전)은 울산시와 산동성간 상호방문 등 씨름을 중심으로 한 체육교류를 올해부터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울산씨름협회는 6일 중국방문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한 한·중씨름교류를 포함한 울산시와 산동성간 체육교류발전은 물론 양 지역간 문화교류에 최종합의하
종합
경상일보
2003.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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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토종쌍포」 이승엽과 마해영이 랑데부홈런을 터뜨리며 홈런더비 공동선두로 나섰고 「기록의 사나이」장종훈(한화)은 전성기때 못지않은 불방망이 실력을 뽐냈다. 이승엽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3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1회말 볼카운트 1-3에서 상대선발 박지철의 5구째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솔로아치를 그렸고 곧바로 타석에 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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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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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라이트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일군 박지은(24.나이키골프)은 『모두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실제로도 쉽지 않았지만 해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은은 한국선수들이 톱10에 4명이나 오른데 대해 『아주 잘했다』면서 『맨먼저경기장에 나와 마지막까지 남아 있을 정도로 성실한 것이 한국선수들의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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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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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4월 「최고의 신인」으로선정된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한몫했다. 최희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5타석에서 볼넷 2개를 고르며 2루타 1개 등 3타수 1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5-4 승리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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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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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플레시(36.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연장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플레시는 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 7천11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봅 에스테스(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끝에 우승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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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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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빌레펠트)가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다. 장딴지 부상을 턴 차두리는 5일(한국시간)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시즌 31차전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차두리의 출장은 지난달 6일 함부르크 SV전 이후 4경기만이다. 빌레펠트는 브링크만이 전반 33분 선취골을 뽑았으나 이후 3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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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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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이 K2-리그 원년 챔프를 위해 재발진했다. 돌고래축구단은 5일 선두 할렐루야를 홈인 미포구장에서 2대0으로 완파하고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추가해 리그 중간 전적 2승2패를 기록했다. K2-리그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조직력이 거의 회복한 돌고래축구단은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각각 이적한 박종욱과 윤용구가 팀의 수비와 미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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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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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중학교 최성영과 울산 동구청 이진형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체급 우승을 안았으며 울산대 이경환은 통일장사부 3위에 올랐다.. 울산선수단은 4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구청의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동구청의 이진형은 이날 열린 일반부 경장급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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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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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성남 일화의 연승가도에 제동을 걸었으나 승리로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라이언킹" 이동국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광주 상무에 2승째를 선사했고 대전 시티즌은 5승째를 거두며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울산 현대는 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진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이자 올해 개막전이후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성남 일화와의 맞대결에서 0대0으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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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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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김상호가 쟁쟁한 프로선수들을 제치고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겸 한국프로골프 시즌 개막전인 제22회 매경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공동 14위에 올랐으며, 정준(31·캘러웨이)은 7년 동안 긴 침묵을 깨고 생애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어렵게 출전권을 따낸 김상호는 4일 남서울 C.C(파 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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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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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영의 기대주 삼신초등 신동환이 이틀 연속 금물살을 갈랐다. 또 범서초등의 이희완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동부초등은 혼계영 단체 2위에 올랐다. 삼신초등 4학년 신동환은 2일 제주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제72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초등 유년부 평영 50m 결승에서 38초83을 기록, 충북 사직초등의 이종범(39초68) 충남 상용초등의 정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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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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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씨름단이 2개대회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올라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울산 동구청이 2일 제4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에서 여수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동구청은 이로써 지난달 횡성한우배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동작구청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지 한달만에 2개 대회 연속정상을 밟았다. 동구청은 2일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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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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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의 류원길이 제5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하루만에 금메달 2개를 따내 2관왕에 올랐다. 또 학성여고의 강지나도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신정중의 이상엽은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무난히 통과한 중구청의 주장 류원길은 대회 마지막날인 2일 제주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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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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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호화군단 성남을 맞아 연속 최다승 기록 방어에 나선다. 울산 현대는 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정규리그 개막 뒤 7연승과 9연승을 달리고 있는 성남을 맞는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1, 2위간 대결이란 점에다 성남의 기록 경신 여부까지 맞물리면서 1라운드 최고 빅카드로 떠올랐다. 12개팀이 7경기씩을 소화한 현재 성남은 무승부나 패배 없이 7연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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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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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여고 1년생 강지나가 제5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고부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강지나는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개인종합경기에 나서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33.750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지나는 특히 이단평행봉(8.65점), 평균대(8.2점), 마루(8.4점)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도마에서도 8.5로 3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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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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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량벌서 꽃핀 우정 하나되는 우리 경남"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42회 경남도민체전이 1일 오후 7시 양산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혁규 경남지사와 안종길 양산시장 등 20개 시·군 자치단체장, 도·시의원, 도민 등이 참석, 공설운동장 2만2천석을 가득 메웠다. 320만 도민 화합의 장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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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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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영의 기대주들이 제주에서 무더기 금물살을 가르며 수영불모지 울산에 희망을 밝혀줬다. 화진여중 2년생 이남은은 배영 200m마저 석권, 2관왕에 올랐으며 효정고 1년생 이다혜도 배영 200m에서 우승함으로써 100m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또 삼신초등 신동환이 평영 100m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이날 모두 7개의 메달을 건져냈다. 울산선수단의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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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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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프로축구단 2군 리그 경기 12게임을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프로축구 경기를 관전할 수 없는 서부경남지역 축구팬들을 위해 전북 현대프로축구단 2군과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호랑이, 부산 아이콘스 2군의 경기를 유치했다. 프로축구단 2군 남부리그인 이번 경기는 전북 현대의 홈경기(전주시)를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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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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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스페인 명문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사실상 시인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채널 방송인 ESPN은 22일(한국시간) 베컴이 유럽판 타임지와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베컴은 이적 가능성에 대해 『결코 없다고 말할 순 없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는유구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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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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