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초등학교

울산시 동구 화정초등학교(교장 최기수)가 이번 사랑의 모금함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재학중인 김세진군이 뼈가 계속 자라는 병을 앓으면서 매년 1굠2차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모금함이 전달되자 최기수 교장 주도하에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400만원 상당을 모금했다.

최기수 교장은 "모금활동을 펼치면서 작지만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보면 내일처럼 도와줄 수 있는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모금함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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