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를 장담할 수 없는 심장질환과 평생 청각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 해준이에게는 매달 치료비가 100만원 가량 들어가고 있습니다.

심장병 수술에 대한 검진비와 언어치료비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언어치료는 해준이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정기적으로 해준이의 심장을 진단해줄 의료적 도움과 언어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아직 외부의 말을 인지하지 못해 자기만의 세계에 곧잘 빠지는 해준이가 방과 후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보금자리도 도움이 됩니다.

도움주실 분은 대표전화(246·6055, 울산사회복지포럼)와 난치병 학생돕기 '나눔울산' 계좌(예금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번호 경남은행 632-07-000379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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