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서민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 8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의학적으로 위험이 있는 주민에게 무료로 영양성분이 골고루 섞인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위험요소 점검 및 관련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19일부터 2월말까지 대상자 신청 접수를 한 뒤 선정절차를 거쳐 4월부터 영양 보충식품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290·4340.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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