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전망 펴냄, 2004년 매일신춘문예(시조)에 당선해 등단한 이원천씨 시조집이다. ‘울산의 반구대-암각된 인간들’ ‘학심이골’ ‘억새길’ ‘월악산’ ‘금정산’ ‘오륙도’ ‘청사포 편지’ 등의 수채화 같은 시조를 소개하고 있다. 99쪽. 7000원.



▲소촉집(小燭集)=움 펴냄, 2000년 문학세계로 등단한 최석우 여류시인의 한글과 영어로 된 시집. ‘청포리 일기’ ‘봄비가 내리더니’ ‘입술여섯’ ‘사랑의 모후’ ‘유배’ ‘이 비를 밤새 제게 주소서’ ‘가슴에 묻지도 못하고’ 등을 한글과 영문 번역시로 엮고 있다. 99쪽.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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