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의료업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인 ‘KNB 메디칼론’(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병·의원·약국을 개업(예정)한 의사·한의사·약사를 비롯해 급여의사·공중보건의·군의관·레지던트·인턴·급여약사 등이 포함된다.

대출한도는 병·의원·약국을 개업한 의사·한의사·약사의 경우 최대 5억원, 개업을 앞둔 의사·한의사·약사는 최대 4억원까지 담보없이 신용만으로 지원 가능하다.

또 급여의사·공중보건의·군의관·레지던트·인턴·급여약사 등은 최대 3억까지 신용으로 지원된다.

‘KNB 메디칼론’의 대출금리는 잔액기준 코픽스(COFIX)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합산 적용된다.

은행거래(의료보험 급여이체·가맹점 결제계좌 경남은행 지정·3인 이상 직원 급여이체·신용카드 가입·자동이체·스마트폰뱅킹 가입 등)에 따른 우대금리 감면 혜택과 함께 대출금 상환방식을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선택할 경우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이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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